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6LcF9
1.생방송에서 자살
도카이지방(東海地方)에 있는 로컬 방송국에서의 사건
그날은 해변에서 생중계로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중계를 하는 여자 아나운서 뒤 바다에 옷을 입은 여성이
바다로 들어가는 모양이 비춰졌습니다.
자세히 보니 그녀는 자살을 할려고 했던겁니다.
그런 대헤프닝임에도 불구하고, 중계를 하고 있었던 여자 아나운서는
어떻게든 자살을 할려는 여자를 훌륭하게 설득하여 단념시키는 것에 성공했다고합니다.
현장 스탭의 노력으로 하나의 목숨을 살린 기적적인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상당히 유명한 이야기답게 이 여성 아나운서를 소개하는 위키피디아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서 언급되어 있습니다.
2.생방송에서 시체
일본에서 아침이 되면 항상 방송하는 프로그램인 [ズ;ムイン!!朝!]
(현재는 ズ;ムイン!!SUPER로 개명)
방송이 시작되면 사회자의 [그러면 ○○를 향하여 줌인!] 라는 말과 함께
도쿄에서부터 일본 전국 각지들을 릴레이하고 그날의 날씨를 전하는
[날씨 릴레이]는 프로그램의 명물 코너다.
그러나 텔레비전 역사상 유래없는 경악의 해프닝은 전국의 상쾌한 아침의 날씨를 전하는
날씨 릴레이에서 일어나 버렸다.
평소와 같이 날씨 릴레이는 전국을 돌고, 규수에 있는 방송국 리포터에게 화면이 전환됐다.
릴레이를 받은 장소는 공원이였고, 여자 아나운서가 연못의 보트에서 중계를 하고 있었는데.
연못의 중앙에 떠 있는 어떤 것을 발견했다.카메라맨도 아나운서의 시선을 알아차렸고,
그것이 뭔가하여 확대해보니 그것은 연못에 떠 있는익사체였다.
여자 아나운서의 비명과 동시에 화면은 도쿄의 스튜디오로 전환되었고
잠시라고 해도 생방송도중에 사체의 영상을 전국에 방송해버리는 대해프닝이 되었다.
물론 이 영상은 단 한번도 재방송되지 않고 있다
3.심야건물의 엘리베이터
그 날 L씨는 잔업으로 인하여 새벽2시 가까이 회사에 있었다.
그 회사는 옛날부터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들리는 곳이였다.
L씨는 대충 일을 마치고 돌아갈려고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엘리베이터가 4층에서 내려오고 있었다.L씨는 2층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자 엘리베이터가 3층에서 멈추었다.
"이상하다..한밤중에 누가 이 건물에 또 있나? 경비인가?"
L씨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엘리베이터가 이층에서 멈추지 않고 일층까지 내려가기 시작했다.
"어?"
그러자 다시 엘리베이터가 2층으로 올라와 멈추었다.
"드디어 왔구나"
생각하며 엘리베이터에 탔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것이..
아무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원초과 버튼에 불이 들어오고 있었다.
L씨는 울상인 상태로 계단을 이용하여 집으로 갔다고 한다.
4.백물어
투고자가 *백물어를 하는 도중 겪었던 이야기.
친구 B군의 여자친구는 케이크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정으로 그 가게가 폐점하게 되었고
B군의 여자친구는 케이크에 사용되는 대량의 초들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느날 친구 B의 집에서 놀고 있을때 초가 엄청나게 많았기 때문에
백물어를 하기로 했습니다.케이크에 세우는 작은 초들 뿐이였지만
방도 좁아서 100개의 초를 사용해서 하는 것은 무리였고
그냥 50개 정도만 하는 걸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유리 테이블에 기름점토를 사용하여 50개의 초를 세워붙이고
방의 불을 껐습니다.
남녀 6사람이 테이블에 둘러앉아있고 한사람이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테이블에 앉기전에는 그다지 춥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지만
이야기를 시작하자 정말로 춥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에어컨도 틀지 않았지만 분명히 굉장히 추웠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하여 첫번째 사람의 이야기가 끝나 초 하나를 들어
불을 끌려고 살짝 숨을 내뿜은 순간..
테이블 위의 초가 일제히 꺼졌습니다.
"꺄아아아아아" 모두 비명을 질렀고 당황한 B군의 방의 불을 키고
"뭐야 지금 누가 장난한거지?" 라고 떠들고 있는데
옆에 있는 C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은채 떨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C에게 "보았니?"라고 물으니 "보았다"라고 대답합니다.
C도 나와 같은 걸 본 것 같습니다.
첫번째 이야기가 끝나고 모두가 촛불을 끄는 친구에게 주목하고 있던 중
50개의 이야기를 다 할 걱정에 테이블을 쳐다보고 있었던 나와 C는
불이 다 꺼지기 직전에 유리테이블에 반사되어 비치는 어느 여성의 얼굴을 본 겁니다.
C의 옆에 붙어 테이블에 있던 초들이 다 꺼지게끔 숨을 세차게 내뿜는 여성의 얼굴을..
*백물어는 일본의 전통적인 풍습으로 한밤에 여러명이 100개의 초를 켜놓고 100가지의 괴담을
이야기 한다.이야기 하나 하나 끝나면 켜진 촛불 하나 하나를 끈다.마지막 100화 괴담까지
끝나고 100번째 촛불을 끄면 귀신이 나타나거나 , 초자현적인 현상을 경험한다고 한다.
5.비즈니스 호텔
(나가노현의 야경.)
출장에 갔을 때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본인은 최근에 나가노현(長野縣)의 출장 때문에 자주 갑니다.
평소에는 출장비용을 아끼기 위해
싼 비지니스호텔이나 민박집을 이용하는데
이번에도 평소와 같이 싼 비지니스호텔을 이용할 예정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연휴와 겹쳐버려 휴가를 즐기는 가족들이나 젊은이들이 많아서
결국 다른 곳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는 달리 내세울것이 없이 평범했습니다만 온천이 있어서
방에는 목욕탕이 없고 공동의 온천탕이 있었습니다.
상사와 같이 식사를 한 후 피로를 풀기 위해서 목욕을 했습니다.
아마 오후11시반경이었을 겁니다만 숙박손님이 많은 셈 치고는 목욕탕에는
아무도 없어서 본인 혼자 천천히 들어와 있으니 누군가 문을 열어 탈의실로 들어가는 것이
유리너머로 보였습니다.
신경쓰지 않고 머리를 감기위해 목욕탕에서 나와
샤워기앞에서 앉아있으니 잠시 후 누군가 들어왔습니다.
탕에 오래있어서 머리가 어질어질했으므로
머리만 씻고 올라갈까 하고 생각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옆을 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상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목욕할려고 왔다가 그냥 올라갔구나 라고 생각하고 밖으로 나와
옷을 입기위해 라커쪽으로 가니 라커안쪽에는
방금 들어온 사람의 것이라고 생각되는 옷이 있었습니다.
"뭐지?"하면서 목욕탕을 문을 바라보니
목욕탕 안쪽에서 누군가가 씻는 소리가 났습니다.
"어?"하면서 목욕탕 문을 열어보니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음날 이 이야기를 상사에게 애기를 하니 "너도 그랬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역시 같은 이야기를 호텔 직원에게 애기를 하니 "아 그 사람 저였습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후 절대로 그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6.아오모리 터널
아오모리(靑森)와 아사무시(淺蟲) 중간에 있는 구구리자카 터널(久栗坂)
바로 옆에 같은 터널이 있습니다.
그 터널은 아오모리 입구측과 아사무시 압구측 에서도 큰 철망으로 막혀 있었서
절대로 지나가지 못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일설에서는 노후화 되어 그렇게 막아놨다고 합니다만..
소문에는 옛날 그 터널에서 사고가 많이 일어나 유령이 나오게 되었고
제(除)를 치뤄도 효과도 없었다고 하여 결국 그 옆에 새로운 터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사무시(淺蟲)측의 터널 위에는 (아무리봐도 산이지만..)
묘지같은 것으로 보이고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그 고장의 방송국에서
[아사무시의 무임승차를 하는 여자의 유령] 이라서 해서
그 근방에 나와 취재를 했다고 합니다만.. 터널쪽에는 어떤 언급이 없었습니다..
[아오모리현(靑森縣)인]
7.계단
이 이야기는 1년전의 심야의 라디오에서 투고 이야기를 들은 것인데.
그때는 굉장히 졸렸으므로, 이야기가 좀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대충 이런 이야기입니다.
투고자의 친구 A의 이야기로 A는 도쿄에 있는 맨션에 이사를 한 친구B의
이삿짐 나르는 것을 도왔다고 합니다.B가 이사한 방은
2층으로 문앞에는 6단으로 이루어진 계단이 있었고
넒은 것 치고는 집세가 싸다고 했던 방이였습니다.
짐도 전부 방에 옳기고 그날 A는 B의 이사한 집에서 하룻밤을 묵었다고 합니다.
새벽 2시경에 A는 문뜩 눈을 떴고 다시 잘려고 눈을 감을려는 찰나
창 밖으로 부터 작은 여자 아이의 노래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A는 "이런 시간에 누가?" 라고 생각하여 창 밖을 보왔지만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갑자기 계단 아래로 부터 그 여자아이 목소리가 들려왔고
"오늘은 1계단 올라갔다. 내일도 1계단 올라가야지"
라는 목소리가 들려온것입니다.
목소리는 이후 들리지 않았고 A는 다시 잠을 자고
다음날 집에 돌아갔다고 합니다.
며칠 후 B와 만났는데 B는 그 맨션에서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B가 말하길 A가 돌아간 다음 날부터 그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렸고
하루 하루 경과할때 마다 그 목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6일째에는 그 목소리는 무려 방 앞에서 들려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무서운 나머지 B는 7일째 되는 날 바로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 맨션의 주인이 말하길.. 그 방은 집세가 싸서 오는 사람들이 많지만
반드시 일주일안으로 이사를 한다고 합니다.
만약 7일째 되는 밤에 이사하지 않고 있으면 무슨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8.폐병원
가고시마현(鹿兒島縣) 가노야시(鹿屋市)에 있는 폐병원은
위험하다고 말하는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다.
거기에 담력시험을 하러간 5명의 소년들이 안에 들어가 계단에 올라 3층에 갔다.
5명이 있는 가운데 1명씩 3층의 병실을 노크하기로 했다.
5명중 4명이 성공했고 나머지 1명이 차례가 되었다. 4명은 반대측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한참지났는데 그 1명이 돌아오지 않았다.
4명은 그를 찾아보자며 아까 지나친 복도로 돌아왔다.
3층의 복도로 돌아와보니 4명이 노크해 지나쳐 온 방들은 분명 모두 닫혀있었는데
딱 1개의 방만 열려있었다고 한다.
순간 너무 무서워져 4명 나갈 목적으로 침입한 1층의 창문을 목표로 달려서 내려오니
없어졌던 1명의 소년이 영안실 앞에 쓰려져있었다.
그 소년의 이야기에 의하면 병실을 차례로 노크를 하니
[도와줘]라는 여러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 목소리들을 듣자 무서워져서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있으니
잠시후 병실 문이 저절로 열렸고 거기에서부터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노야시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시험해보시길
9.고라쿠엔 유원지.
(고라쿠엔 유원지)
도쿄의 고라쿠엔 유원지의 도깨비 저택에서는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친구4명과 그곳에 갔는데
그때에는 이미 그 소문을 알고있었고
친구 중 한사람만 도깨비 저택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나를 포함하여 3사람이 들어간 것 입니다.
2친구 모두, 한 친구는 매우 영감이 강한 아이 였고
또 한 친구는 늘 감각이 날카로워 이상한 체험을 하는 아이로
모두 영적인 무언가에 느끼는 친구들이였습니다.
하지만 나만은 그런것에 무감각하여 가장 앞장을 서서
큰소리를 내며 걸어들어갔습니다.
....특별한 일 없이 그냥 나왔지만..
감각이 날카로운 친구가 [아까 귀에서 무언가 들렸어.]
라는 말을 시작했고,영감이 강한 친구는 새파란 얼굴로
[쭉 따라 오고 있어..]라고 말하는 등..
[도대체 뭐가?] 라고 묻고 싶었습니다만.
무서워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고라쿠엔 유원지에는 그 소문이 있습니까?
10.다른세계에 가는 방법.
다른 세계에 가는 방법
준비물 : 10층이상이 있는 엘리베이터
1.우선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탈 때는 무조건 혼자만)
2.엘리베이터에 탄 채 4층,2층,6층,2층,10층을 눌러 이동합니다.
(이때 누군가가 타면 성공하지못합니다.)
3.10층에 도착하면 내리지않고 5층 버튼을 누릅니다.
4.5층에 도착하게 되면 젊은 여자가 탑니다.
(그 사람에게는 말을 걸지 않습니다.)
5.여자가 타면 1층을 누른다.
6.누르면 엘리베이터는 1층에 내려가지 않고, 10층으로 올라 갑니다.
(올라가고 있는 도중에, 다른 층 버튼을 누르면 실패합니다.단 그만둘려고 하면
이것이 최후에 기회입니다.)
7.9층을 지나치면 거의 성공했다고 해도 좋다고합니다.
성공을 확인하는 방법은 1개만 있다고 합니다.
그 세계에는 당신밖에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나 하나 확실한것은 5층에 탄 여자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출처 http://todayhumor.com/?panic_4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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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해석이나 결말이라던가 그런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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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는걸 말린게 유명해졌다는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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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공포까진 아닌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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