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2ch] 썩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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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학생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평소 가게에서 나오는 편의점 도시락을 아파트에 가지고 가서 먹었다.
매일 편의점에서는 폐기품(유통 기한이 지난 도시락)이 나올 것이다.
식사용으로는 곤란하다. 하지만 학생들은 세끼 모두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한 학생이 아파트의 자기 방에서 죽어 버렸다.
사인은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이지만, 아무도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
아르바이트도 무단 결근으로 판단, 결국 부모가 죽어버린 학생을 발견.
그러나 해부 결과, 학생이 사망 한 시기와 상황은 뜻밖의 것이었다.
벌써 시체가 부패하고 있을 정도로 시간이 지났는데도, 시체는 거의 부패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매일 보존료가 듬뿍 들어간 도시락을 먹고 있던 탓에 시체가 썩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자, 당신들도 혹시 모르니까 지금 당장 세ㅇ일ㅇㅇ 패밀ㅇ마ㅇ 등 편의점에 가서
도시락을 잔뜩 먹어두는 것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길일지도 모른다.
괴담돌이 http://blog.naver.com/outlook_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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