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영환 감독님의 1985년 작품인 '목 없는 여 살인마'는 1965에 만들어진 살인마란 공포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입니다.
과부인 시어머니가 의사와 밀애를 하다 며느리에게 발각되자 식모와 공모를 한 후 며느리를 독살합니다.
며느리는 죽으면서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에게 자신의 복수를 해달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죽은 주인의 피를 낼름 빨아먹고 요괴가 되서 주인의 한을 풀기 위해 시어머니와 가정부에게 복수 한다는 내용이죠.
나름 한국 공포 영화에서도 수작으로 뽑히는 영화인데 또 저주 받는 영화로도 유명하죠.
그영화를 찍을시 너무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죠
김영한 감독은 영화 촬영지를 찾다가 청평에 있는 한 별장에서 영화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찍을때 조명이 툭하면 꺼져서 찍는데 애를 먹었는데다가 영화에 출현 시킬려고
준비했던 고양이가 갑자기 죽는 일이 일어났죠.
새로운 고양이를 준비하려고 갔던 차를 타고 도시로 가던 조감독은 그날 교통 사고로 사망 합니다.
이후 가까스로 고양이를 구하는등 몇일뒤 다시 촬영을 재개 했으나 이상한 일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귀신 고양이가 공중으로 치솟는 장면을 찍던 스턴트맨이 갑작스레 피아노 줄이 끊어져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또한 귀신이 낫을 사람에게 던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낫은 분명 가짜 였지만 낫에 명중당한 스텝이 죽는 일도 벌여 졌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목매다는 장면에서도 밑에 세운 받침대의 안전핀이 떨어져 목멘 역을 한 스턴트맨이 죽는 일이 벌여졌죠.
자꾸 이런 일이 생기자 감독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평소 알고 지내던 무당을 찾아 갔는데
그 무당은 영화 찍는 장소가 문제가 있다고 동행을 합니다.
김감독도 알아보니 이 별장에서 "유령의 섬"이라는 영화를 찍다 감전 사고로 사망한 중국인 조연 배우가 있었고
무당은 그 배우의 영혼의 한 때문에 이런 변괴가 생긴 다는 것이 였습니다.
결국 그 배우의 고향인 중국 구화시에서 천도제를 지내주고 나서야 이상한 현상을 끝났다고 합니다.
2. 교외 주택가에서 일어난 일이다. 새로 지은 집에 카펫을 깔려는 공사 업자가 도착했다.
별로 어렵지 않은 일이었는데, 여자는 곧 다른 일을 보기 시작했고 그 집의 아이도 밥먹으러 가서 남자 홀로 남게 되었다.
공사 업자는 아주 꼼꼼하게 일을 했고, 일을 마친 뒤 담배를 피우려 했다. 그런데 카펫 한 가운데가 불룩한 것을 발견했다.
담뱃갑을 실수로 카펫 한 가운데 넣어버린 것이었다.
그 일 때문에 공사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싫었던 공사 업자는 주위를 둘러보고 편법을 썼는데,
그는 망치로 담뱃갑을 두들겨서 평평하게 만들어 버렸다. 집주인과 얘기를 잘 마치고 공사 업자는 차에 올라탔는데,
거기에 담뱃갑이 있었다.
곧 모든게 명백해졌는데, 카펫 한 가운데 들어있던 것은 그 집 아이의 애완용 햄스터였던 것이다.
3. 심장병에 걸린 한 여자가 있었다. 그녀의 끝이 멀지 않았고,
부인이 죽어도 떨어질 수 없었던 남편은 평생을 같이하겠다고 눈물로 맹세하지만
부인은 천국에서 보자는 유언을 남긴 채 사망했다.
그러나 천국은 나중 얘기였다.
남편은 부인을 포기할 수 없었다. 며칠 후 영안실에서 남편은 부인의 시신을 맞이했는데,
남편이 슬피 우는 모습에 장의사도 감동했다. 남편은 부인을 차가운 땅 속에 묻기 싫다며 더 나은 곳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아내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고 말했다. 장의사는 한동안 생각하다가 아이디어를 하나 떠올렸다.
다음 주 남편의 집에서 장례식이 열렸고, 친구와 친지들이 몰려왔다.
그러나 이들은 뭔가를 좀 꺼려하는 듯 했고, 결국 다들 어색해하다가 먼저 떠나고 말았다.
반면 남편은 행복해 보였는데, 바로 부인의 시신을 커피 테이블에 밀봉했기 때문이었다.
사랑하는 아내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남편은 기뻤지만 남편의 친구와 친지들은 차츰 멀어져 가기 시작했다.
그래도 남편은 개의치 않았다. 부인과 늘 함께할 수 있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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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의자다리 ㅣ
ㅣ 의자다리 ㅣ
4. 장례용품 가게가 무대이다. 장의사는 관을 전시해두고 고객에게 고르게 했다.
그런데 이 장의사에게는 열살 난 아들이 있었는데, 이 녀석은 사람들 놀라게 하는 것을 무지하게 좋아했다.
매일 관에 숨어서 관문이 열리면 뛰쳐나오곤 했던 것이다. 드라큘라 의치를 끼고 들어가 있을 때도 있고,
하여간 조용한 가게가 지루했던 녀석은 아버지의 엄포에도 불구하고 매일 장난 거리를 찾아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2만 달러짜리 멋진 관이 가게에 들어왔다.
이미 팔린 관이니까 들어가지 말라고 장의사는 소년에게 엄포를 놨지만 그는 장난을 치고 싶었기에 아버지 몰래 들어갔다.
녀석은 아늑하고 무시무시한 관에 누워 공포 소설책을 읽기 시작했다.
관이 너무 편안했기에 아이는 그대로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다.
소년이 잠든 사이에 배달원들이 와서 뚜껑을 잠그고 관을 가져갔다.
흔들림에 잠이 깬 소년은 관을 두들겼지만 천이 두꺼워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아버지가 아들을 찾으러 들어왔는데 아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가게 안에서는 최고급 관이 사라진 것을 갖고 직원들끼리 싸우고 있었다.
놀란 그는 전화를 걸었는데, 화장터 직원들이 관을 갖고 돌아왔으며 이미 관은 소각로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5. 한아가씨가 있었다. 그녀는 평소에 머리에 많은 신경을 썼다.
부풀린 머리를 갖고 있는 이 아가씨는 미용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평소에 머리를 감지 않았는데, 머리가 풀리는 게 싫었던 것이다.
자기 전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다듬는 정도였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머리에 줄이 쳐 있었다.
왠 줄인지, 그녀는 그냥 풀어버리고 머리를 매만졌는데, 그때 놀라운 것을 보았다.
거미가 두피에 알을 까서 새끼들이 부화했던 것이다. 놀란 여자는 머리를 잘랐고 그만 미쳐버렸다.
머리에서 나왔던 거미를 떨쳐버리지 못한 것이다.
6. 어느 날, A와 B, 두 명이 A의 집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두 명이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뉴스 속보 자막이 지나갔습니다.
「00시의 정신 병원에서 칼을 소지한 남자가 실종. 남자는 아직도 도주중.」
A 「저기―, 우리집 근처야. 무섭다.」
B 「집안에만 있으면 괜찮을거야.」
잠시 후에, B는
「어쩐지 배고파. 편의점에서 뭐 좀 사올께」
A 「같이 가자」
B 「뭐 얼마나 멀다고..그냥 나 혼자 다녀올께」
그렇게 말하고 B는 A의 집을 나왔습니다.
잠시 후에 A의 휴대 전화에 메일이 왔습니다. 상대는 B였습니다.
「말하는 걸 잊었는데, 침대 밑에 있는 남자, 아는 사람이야?」
7. 예전에 친구와 시외의 산 속 폐여관에 담력 시험 하러 갔다. 현지에서는 유명한 심령 장소이기 때문인지 낙서가 심했다.
「요시유키 방문」 「케이코는 수건」etc…
그렇지만 그 중에 꽤 무서운 것이 있었다.
「주주주죽어 주주주주주죽어 주주주주죽어 죽어죽어
죽어 죽어 주주주 죽어 죽어 죽어 주주주 죽어
주죽어 주주주주주사죽어 죽어 주죽어 죽어죽어 죽어 주죽어」
집요할 정도로 방을 다 메우는 붉은 페인트로 쓴 글씨.
천정에까지 「죽어」 오한이 들었다.
그런데 정말로 무서웠던 것은,
그 글씨가 아직 마르지 않았던 것이다.
8. 혼자 도시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데 고향에서 살던 동생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내가 고향에 있을때 매우매우 아끼던 고양이가 베란다에서 떨어져 죽어버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난 답장으로 '그런 충격적인 일을 한꺼번에 쓰면 더 힘드니 나눠서 보내라'라고 쓴 후 보냈습니다.
며칠후 동생에게서 다시 편지가 왔습니다. 이번에는 세통으로 나누어진 편지였습니다.
'고양이가 베란다 난간에 올라갔습니다.'
'고양이가 베란다 난간에서 떨어졌습니다'
'고양이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몇달 후. 동생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어머니가 베란다 난간에 올라가셨습니다.'
9. 전에 들은 얘기중에 5 ~ 6명으로 그룹을 만들어 폐교인지 어딘지 담력 시험 삼아 가서,
번호대로 차례차례 출발했는데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두 명만 남았을 때 너무 이상해서 한 명이 남은 한 사람에게
「내가 15분 지나도 안 오면 경찰에 신고 해」라고 말하고 출발.
15분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서 경찰에 신고.
경찰이 건물 안을 조사해 보니, 화장실 한 칸에서 전원이 목을 매달고 있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거 들으면 별 얘기 아닌데 상상해 보면 다른 사람들이 매달려있는데 그 사이를 헤치고 들어가서
목을 매달았다는 거잖아. 어쩐지 그런 모습을 상상하면 무서워.
5.
데니안, 옷 벗으며 유혹한 여성팬 "예쁘지만 무서웠다"
그는 "집에 들어가다가 아파트 앞에서 우연히 한 여자 분을 만났는데, 너무 예쁜
외모에 순간 깜짝 놀랐다"며 "평소 꿈 꿔온 이상형에 가까운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너무 늦은 시간인 새벽 2시에 찾아와서 당혹스러웠고,
1층에 데려다줘야겠다는 생각에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갑자기 옷을
벗더니 내 팔을 만지더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 뒤로 왠지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또 숙소 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며
"심하다는 생각에 '이러시면 안된다'며 호통을 쳤더니 내게 악수를 청하더라"고 말을 이었다.
데니안은 "결국 악수만 해주고 무서워 바로 숙소 안으로 뛰쳐 들어갔는데 집에
갔는지 안갔는지 궁금해서 몰래 인터폰을 눌러보니 울면서 웃고 있더라"며 "너무 소름끼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