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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코카콜라괴담

2007년도에 투고한 괴담입니다.

 

 

저희 형은 코카콜라 공장에서 콜라 첨가물의 비율과

 

 

물의 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한지는 거의 12년정도 되었고, 우연한 기회에

 

 

동생인 저에게 괴담하나를 이야기 해줬습니다.

 

 

 

지금으로부터 한 5년전에 한 콜라 공장의 직원 2명이

 

 

실종된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당시 팀장을 포함해 직원6에 팀장1명이었는데,

 

 

막걸리 마시러 간다던 직원 2명이

 

일할시간이 한참이나 지났는데도

 

오지않았다는 것 입니다.

 

 

 

 

팀장은 평소에 직원 2명이 성실하고

 

 

약속시간에 늦는법이 없었는데

 

 

혹시 집에 무슨일이 생겼나하여

 

 

집에 전화를 해봤다고 합니다.

 

 

 

 

 

 

집에 전화해본즉 평소와 다름없었고,

 

 

문제가 될만한건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직원 2명이 사라진지 어언 일주일후....

 

 

가족과 회사에서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고,

 

 

회사에서는 전단지를 돌리며  갖은 노력을 했지만

 

 

헛고생이였다고 합니다....

 

 

 

 

 

 

또한 그때 당시 여름이었고,

 

 

코카콜라는 날개돋힌듯 팔려나갔으며

 

 

 

그해 분기점에 가장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대략 실종된지 3달쯤 됬을때...

 

 

거대한원통의 콜라 호스에 무언가 걸려서

 

 

콜라 호스가 작동하지 않는일이 생겼답니다.

 

 

 

그당시 일하던 직원 4명은 다른호스를 이용하여

 

 

거대한원통의 있던 콜라를 다른 저장고로

 

 

옮겼다고 합니다.

 

 

막 바닥의 호스가 드러나던 찰라....

 

 

무슨 걸레같은 거적 댕이가 호스를 막고 있었다고 합니다.

 

 

직원한명이 내려가 그 거적댕이를 들어올린 순간,

 

 

경악을 금치못했다고 합니다.

 

 

그 거적댕이는 다름아닌 그회사의 작업복이었고...

 

 

그 작업복에 가슴에는 희미하게 사라진 직원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시체와 함께 부식된 콜라맛.....

 

 

혹시 그날 따라 콜라가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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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비회원
  • 2012.01.06

다 좋은데 저 아래 파란색 멘트가 거지 같다

이 댓글을

카시야스
  • 2012.03.25

생각을 해보자


3개월 전에 실종되었고

쟤네들은 그대로 일을 하면서 3개월 뒤에 저 실종자의 작업복을 발견했는데 저게 실종자의 작업복이라는 말이 필수적으로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시벌 애들이 무슨 콜라호스를 3개월동안 한번도 안갈어 시-발 그러면 위생법에 걸리잖아 그리고 그 호스에 콜라가 들어가려면 아래 깔려있는것들도 잘 섞이게 뭔가가 섞어줘야하는데 3개월동안 그게 땅바닥에서 가만히 있었을리도 없고 븅신아


으이구 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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