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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threadic] 내 기억속의 폐가가 갑자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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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의 폐가가 갑자기 사라졌다. 



1:이름없음:2009/10/20(화) 14:56:24 ID:We5qsKoHoo 


속이 별로 안좋으니 간단하게 쓸게...라고 하려했는데 메모장에 정리해보니 제법기네 ;; 

나눠서 올릴께. 


꿈은 언제꿨는지도 모르겠어. 진짜 그 장소를 꿈에서 본건지 실제로 본건지도 애매한데 

일단 꿈의 내용은 단순해. 중요한건 지금도 이게 꿈인지 실제겪은건지 모르겠어. 

참고로 앞으로 말할 내용은 데자뷰 따위는 결코 아니고 

내가 어느위치에 무엇이 있었다는 정보는 거의 확실하다 생각해줘. 

공간지각능력은 언제측정해도 절정에 달해있어서 위치를 오판하거나 하지는 않아. 


일단 꿈(이라고믿고싶은)내용은.. 

내가 사는 고시텔 뒤쪽에 달동네처럼 약간은 구불하게 쭉뻗은 

골목길이 보이는데, 그 골목길따라 직진&좌회전&직진&우회전하면 문없는 마당이 있어 

집마당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투박한 돌로 조금깔려있는정도인데, 

암튼 꿈에서는 왠지모르게 그안으로 들어갔어.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매우 투박한 (달동네이상수준.. 최소한의 가공이 된)돌계단이 있어. 

폭도 매우 좁은 돌계단인데 아무튼 그리로 쭉 올라갔어. 제법 돌계단은 길었어. 

쭉 구불구불한 계단을 올라가니 계단끝에 전방 8미터 10미터앞에 보이고 거기엔 

흉가(혹은폐가?) 같은 집이 있어. 



2:이름없음:2009/10/20(화) 14:56:56 ID:We5qsKoHoo 


그런데 한동안 이 기억을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고시텔 뒤쪽 골목길을 보면서 화악 떠오르는거야. 

물론 이때 나는 이 기억이 꿈이 아니라 확신했어. 내 머릿속엔 확실히 저 골목길끝에서 

왼쪽으로 돌아서 가는 길과 그외에 골목길을 따라 주변풍경이 확실히 있었기 때문이지. 

'담배나필겸 그때 그곳은 지금도 있나 확인해볼까' 하는 심정에 골목길안으로 들어갔어. 

역시 내 기억과 그대로 일치하는 골목길이었어. 중간중간 양옆으로 보이는 집들의 위치도 

내 기억대로 정확했고. 


걷다걷다보니 '이앞에서 우회전하면 그 흉가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 위치'였어. 

기억대로 골목길을따라 우회전했지. 

그런데 순간 멍하니 할말을 잃었던게....... 

돌계단을 포함해서 흉가까지 통째로 없고 횡하니 넓은 길(이라해야하나;)이 나온거야. 

그 건너편에는 작은 차도로가 보였고 말야. 

순간.. 등줄기가 오싹했지.. 



3:이름없음:2009/10/20(화) 14:57:09 ID:We5qsKoHoo 


어이가 없었던 나는 길따라 가봤더니 내가 알고있던 1차선도로가 나왔어. 그치만 내 기억에 분명 

내가 지금 나온 이쪽은 존재하지 않았어.. 

편의상 위의 1차선도로를 길A라 하고 위의 '횡하니 넓은 길'을 길B라 할게. 

내가 예전에 길A에서 우리집으로 빨리 가기위해 골목길로 통하는 길B가 있는지 알려고 

길A를 뒤져본적이 있어. 그치만 그때는 길A에서 골목길로 통하는 길B따위는 없었고, 지금의 

길B가 있는 위치에는 분명 꽤 큰 집이 있었어. 

그때 길B의 존재를 찾다가 되려 이상한 길만 찾고 고시텔뒤쪽 골목길로 통하는 직행길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느라 길잃을뻔하기까지 해서 확실히 기억해. 


아무튼 그 골목길이 길A로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나는 그대로 길B를 경유해서 왔던 골목길을 

되돌아서 집으로 돌아왔어. 그리고는 '아 내가 기억하고 있던 골목길의 정경은 꿈이었나?'라는 

생각을 해봤지.. 그렇게 생각해보니 언제인가 그런꿈을 꾼거 같기도 하더라구.. 

그런데 꿈의 기억이라기엔 이상한게.. 담장에서 뻗어나온 나무의 종류라든지 골목길이 몇번 꺾인다든지 

어디에 어떤집문이 있다든지 그 골목길에 관한 기억이 아주 뚜렷해..그 흉가 나오기 직전까진말야. 



4:이름없음:2009/10/20(화) 14:57:24 ID:We5qsKoHoo 


만일 기억이 꿈이라면 난 그 골목길을 오늘 처음 들어가보는건데... 

꿈=자는동안의 생각 이라면 내가 꿈에서 골목길정경을 사실과 똑같이 꿀리는 없잖아. 

예지몽이라기에도 생뚱맞고말야.. 

그렇다면 내 기억은 분명 전에 그 골목을 들어간적이 있고 그때의 기억이라는건데.. 

그 흉가(자꾸 흉가라니 미안하네 ;; 앞으로 집A라 정정)와 돌계단의 규모로 봐서 공사따위로 사라질리는 

없는 집A야. 그런 큰 공사를 했다면 근처에 사는 내가 모를리 없고. 


그리고 또 이상한점이... 그 길B에는 어떠한 영이나 그에 준하는 것들의 존재가 감지되지 않았어. 

나는 무당이나 그런건 아니고 신내림받은것도 아니지만 어느정도 감지하고 적절히 영을 돌려보낼정도의 

능력은 되거든.. 

간단히 가지고 있던 장비로 향을 피우고 혼백을 불러봤지만 잡령하나 꼬인것외에 큰힘을 가진 존재는 없었어. 

(애당초 있었다면 무사하지 못했을지도 모르니..; 지금생각해보면 무모했던거같기도해 ;) 



5:이름없음:2009/10/20(화) 14:58:46 ID:We5qsKoHoo 


밤에 쓰면 괜히 위험할거같아서 대낮에 쓰는거야. 방금 겪은 일이기도 하고.. 

c8ch하는 사람중에 진짜 영매나 힘있는 무가의 자손이라든가 있다면 이 상황에 대해 판단을 해줬으면해.. 

일단 저 위에 적었던 '기억'이 꿈에서 본 기억인지 내가 실제로 가봤던기억이 맞는지부터 나는 판단이 안서 ; 


정리하자면... 

내판단에는 골목길에 갔던적이 있고 오늘이 두번째로 들어가보는것이다. -> 막상가보니 기억속의 집A가 없다. 

-> 그렇다면 꿈인가?? 꿈이라면 예사꿈이 아니었을텐데 어째서 기억도 못했던거지.. 예지몽도아니고 이건뭐 ; 


일단 이 글쓰고 한번 더 가보고 이따 밤에 한번 더 가볼생각이야. 뭔가 있다면 밤에 불러보는게 낫겠지. 

(무당가봐란 조언은 삼가해줘 ; 지방이라서 그런지 근처무당들 한분빼고 가짜야 ;; 직접가서 확인해봤어. 

그 한분한테는 가자마자 & #51922;겨난적 있어서 도와주지도 않을테고.) 


아참.. 직접 도와줄 사람외엔 스네이크는 거절할게. 

나 이런사실 외부에 알려져서 좋을것 없는 존재(라고할까..사람?? ;;)라는건 알아줄거라 믿어.. 



6:이름없음:2009/10/20(화) 15:03:13 ID:We5qsKoHoo 


슬슬 신시네. 한번 다시 나가보고 와서 결과 얘기해줄게. 

낮이라서 별소득은 없을거같지만 내가 제일 유리할때가 이시간이거든. 


심심한사람은 응원이라도 해줘. 


지나가던 무당있으면 진짜 조언부탁해..진짜 부탁이야. 



7:이름없음:2009/10/20(화) 16:36:23 ID:jcILc YhhU 


1년 이상 전에 본거라면 구획정리로 길이 생겼을 수도 있잖아? 



8:이름없음:2009/10/20(화) 17:25:00 ID:We5qsKoHoo 


방금 갔다왔다. 

이것저것 들고 가봐서 시도해봤는데.. 

일단 다우징이 크게 반응한다.. 

파장이 수맥이나 광맥은 결코 아니다. 여기 근처엔 다우징으로 잡힐만한 수맥이나 광맥은 존재하지않아. 

아니면 내가 여기로 이사했을리 없지. 



9:이름없음:2009/10/20(화) 17:28:10 ID:We5qsKoHoo 


>>7 

본기억으로는 1년이내다. 그리고 구획정리따위 할만한 곳이 아냐. 

구획정리로 그집을 밀려면 꽤 큰 공사였을건데 근처에 있는 내가 모를리 없어.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속의 그 집은 말그대로 구획정리한만한집이 아니다. 

일반땅에 집이 턱하니 있는게 아니라 뭐랄까.. 그곳만 땅이 융기되있달까.. 

최소한으로 돌을 가공한 계단을 올라가면 집이 있는 구조였는데.. 

땅전체를 구획정리하려면 대체 공사규모는 어느정도지 ;; 



10:이름없음:2009/10/20(화) 17:29:23 ID:We5qsKoHoo 


일단 제령준비라도 갖추고 밤에 다시 가봐야겠다.. 



11:이름없음:2009/10/20(화) 17:30:07 ID:IIsM23UFfA 


>>1 

뭔가 있는거 같기는 한데...... 

주변에 그런쪽으로 아는 사람은 없는거야? 



12:이름없음:2009/10/20(화) 17:39:12 ID:qrc48bvsDs 


혹시 말야.. 그곳에 대해 더 떠오르는 기억 없어? 그런 일에서는 무의식중에 이미 비슷하게 

겪은 일을 자신이 알고 있는 것처럼 떠올리게 한다는... 그런 것 아냐? 



13:이름없음:2009/10/20(화) 19:21:04 ID:BivqXKMQFM 


흠, 응원이라면 해줄게 

탈없이 돌아와! 



14:이름없음:2009/10/20(화) 19:48:52 ID:We5qsKoHoo 


스레주야. 

너무 어두워지기전에 사전답사셈치고 아까 한번 더 다녀왔어. 

놀라서 이것저것 단단히 준비하고 글쓴다. 


가서 자세히 봐도 역시 구획정리라던가 그런 흔적은 없었어. 애당초부터 이랬다고 주장하듯이말야; 

근데 왠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다시 다우징으로 체크 해봤어.. 물론 결과는 아까처럼 미친듯이 돌기만했는데.. 

어느 지점에서 딱 멈춘거야.. 그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몇미터안은 미친듯이 반응하는데말야. 

그 지점을 보니 아래 바닥돌이 깨져있어서 살짝 들춰봤지. 

안에는 천으로 곱게 싸진 비녀조각(?) 같은것이 들어있었어.. 

비녀라고 안건 뭉퉁한부분하고 긴부분 약간이 남아있어서 알았어. 

근데 거기에서 이상한 기운이 풍겨서 차마 만지진 못했다. 만졌다간 돌이킬수 없을것같은 느낌이 나더라 ; 



15:이름없음:2009/10/20(화) 19:49:31 ID:ENcfqF41Jc 


>>14 

너, 이제부터 현관문에 소금같은걸 준비해라 

따라왔을지도 몰라 뭔가가. 


만약을 대비한거니까, 일단 말들어 



16:이름없음:2009/10/20(화) 19:51:29 ID:We5qsKoHoo 


다우징에 관심있다면 알겠지만 어느 한점에서 주변과 다르게 확 바뀐다는게 거의 없는일이야. 

애당초 다우징의 반응도 수맥이나 광물은 확실히 아니고.. 

더 이상한건 금속으로 만들어진 비녀에 다우징이 반응을 해야 하는데 

이건 역으로 무반응을 나타내더라.....;;(나보고 어쩌라는건지 ;) 

슬슬 달이 뜰시간이라 한번 가보려고해.. 너무 늦게가면 안좋은느낌이 든다. 



17:이름없음:2009/10/20(화) 19:53:21 ID:BivqXKMQFM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해! 

위험하다 싶으면 내일로 미뤄도 좋으니까 



18:이름없음:2009/10/20(화) 19:56:11 ID:We5qsKoHoo 


12>> 

그런걸 데자뷰라고 해. 그런상황이나 혹은 아예 겪지 않은상황을 언젠가 본것같은 느낌까지 전부 데자뷰라고 해. 

데자뷰=전생의기억 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전 전문이 아니라 잘 모르겠어. 


13>> 

고마워 ;ㅁ; 솔직히 무섭다; 잡귀 제령은 드문드문 해봤고 지인이 연락하는경우도 있었는데 이런건처음이라 무서움 ; 


14>> 

충고 고마워 ;ㅁ; 고시텔 내방주위로 금줄쳐놓고 그외에 이것저것 방비는 제법 되어 있어.. 

고시텔이라 대놓고 쳐놓진 못했지만 장판아래나 침대밑이나 문틈새로 이래저래 최소한의 방어는 

평소에도 되어있어.. 

근데 어디까지나 잡귀퇴치용이라서... 만약 진짜 집한채 없애는 귀신이 존재한다면 이런거도 소용없을것같기도하다 ; 



19:이름없음:2009/10/20(화) 20:00:18 ID:We5qsKoHoo 


>>17 

응.. 그치만 만약 불쌍한 영이라면 도와주고싶기도하다 ; 

주변에 믿을만한 무당도 없으니 조금이나마 할수있는 나라도 도와야지.. 라는생각? 

어느날짜가 아니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일단 오늘 조심하면서 가봐야지 ; 

령이 날 불렀다면 오늘이나 3일이내가 기점일수도 있어..흠.. 

아휴 진짜 시험기간인데 하필 ; (이런맘먹고 제령하러 가면 위험한데 ㅋㅋ 불쌍한마음품어야지 ;) 



20:이름없음:2009/10/20(화) 20:04:11 ID:We5qsKoHoo 


일단 출동합니다.. 안전을 빌어줘.. 이따 다시와서 상황보고(?)할게 ㅎ 

왠지 신기한기분이네.. 앞으로 무슨일있으면 여기다 글남겨야겠다. 

그동안 혼자 쓸쓸하기도하고 무섭기도했는데..(근데 친척이라든지 주위에서 뭔일있으면 날부르니.. 짜증;;) 


각자 종교가 있으면 기도라도 해줘.. ^^ 그럼.. 스레주는 갑니다~ 



21:이름없음:2009/10/20(화) 20:10:53 ID:BivqXKMQFM 


종교가 무엇이든 기도는 좋지 

기도 해줄테니까! 



22:이름없음:2009/10/20(화) 20:54:20 ID:We5qsKoHoo 


스레주야 

여기 룰에 욕해도 되는거야? 아씨X X됐다 ;;;;;; 

일단 도망친다고 왔는데 여기도 안전할지 모르겠다. 



23:이름없음:2009/10/20(화) 20:56:16 ID:BivqXKMQFM 


헐 왜?????;;; 



24:이름없음:2009/10/20(화) 20:58:31 ID:BivqXKMQFM 


스레주, 괜찮아? 괜찮지? 설명하느라 말 안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25:이름없음:2009/10/20(화) 21:13:15 ID:We5qsKoHoo 


아씨바 지금 대충 금줄확인하고 부적붙이고 팥뿌리고 대충 대비하고왔다. 


일단 상황보고할게.. 

일단 사진도 들고 갔었어.. 비녀사진이라도 찍어서 보여줄까하는 가벼운마음으로 말야. 

혹시모르니 제사간단히 격식으로 지내고.. 사진찍으려하는데.. 안찍힌다.. 

디카 고장났어..갑자기.. 원인은 모르겠는데.. 


겁먹어서 일단 우리종파(랄까.. 명맥은 할아버지대에서 끊겼고.. 내가 힘이있어 반쯤물려받다시피한거) 

진언문 외면서 축귀의식들어갔는데..... 

ㅅㅂ;; 이 개같은게 접신하려고 달려드는거야.. 아주 죽일작정으로.. 



26:이름없음:2009/10/20(화) 21:15:53 ID:wlVI1Od1V6 


>>25 

?! 

뭐야;? 무서운데? 



27:이름없음:2009/10/20(화) 21:16:25 ID:We5qsKoHoo 


반쯤 빙의됐었는데 그때 그새끼 의지가 확실히 전해졌었다. 

옆에 나뭇가지 꺾어서 내목 찔러 죽일참이더라.. 

운장주 나 천지팔양경등등 종파고뭐고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외면서 호통도 쳐가면서 혼자미친짓해서 

일단 떨쳐내고 도망쳐왔다.. 팥뿌리면서..(난 소금보다 팥이나 붉은 깃같은걸사용하는편.) 


일단 여기로 도망쳐서 집문잠궜는데... 분명 그색히 따라왔었다.. 무당도 아닌 내 눈으로도 확실히 

보일정도로 악기 뿜으면서 & #51922;아와... 


돌겠네 아진짜... 어중간한 능력으로 찝쩍대는게 아니었다 진짜 ㅅㅂ;; 이정도일줄은몰랐다; 

어릴때 신내림안받은거 지금와서 죽도록 후회하고있다 진짜..... 

아 잠시만.. 



28:이름없음:2009/10/20(화) 21:17:55 ID:wlVI1Od1V6 


>>27 

진짜 위험한거 아니야?? 


나 이런쪽은 잘 모르지만 제령의식이라던가 뭔가 해야되지 않나? 



29:이름없음:2009/10/20(화) 21:19:46 ID:BivqXKMQFM 


;;;;;;;;;;;뭐지 대체..... 무사하길 미치도록 있는힘껏 빈다 아오이응;;;; 



30:이름없음:2009/10/20(화) 21:20:18 ID:We5qsKoHoo 


아 ㅅㅂ 따라왔네.. 얘 문앞까지 따라왔어.. 

일단 내가 이 안에 있는 한 제깟게 함부로 해꼬지 할순 없을거다..아마 ; 

내가 방옮길때마다 얼마나 정성들였는데.. 



31:이름없음:2009/10/20(화) 21:20:58 ID:BivqXKMQFM 


;;; 문앞에 있는 놈 거 어떻게 할 순 없냐? 



32:이름없음:2009/10/20(화) 21:23:47 ID:wlVI1Od1V6 


>>31 

일단 할아버지한테 연락해 

그쪽에 대해서 잘 알고계신거 아닌가 



33:이름없음:2009/10/20(화) 21:24:05 ID:We5qsKoHoo 


지금 문앞신발장까지 가서 그 쪼그만 렌즈(?)로 살짝봤다.. 

아 ㅅㅂ; 어디간거야 ;; 일단 그새키 문앞엔 없어... 근데 어디선가 악기 존나 뿜어대고있어.. 

ㅅㅂ;; 아직주변에 있는거 같아서 지금 어디 결계 빠진데없나 살펴보고있다.. 



34:이름없음:2009/10/20(화) 21:26:10 ID:We5qsKoHoo 


근데 이상한게 악기라기보단 거의 원기나 독기에 가깝다... 

내가 뭔짓한거도 아니고 난 저런여자 몰라;; 


나 진짜 보통사람정도로는 착하게 살았어. 제령의식도 고이 달래주는 수준이었고.. 



35:이름없음:2009/10/20(화) 21:28:14 ID:BivqXKMQFM 


대체 꿈에는 왜 나타난거지... 여기서 전생 들먹거리면 한대 맞으려나 ㅋㅋㅋ;; 

할아버지와 연락 돼? 그냥은 안물러나는거 아냐? 



36:이름없음:2009/10/20(화) 21:30:53 ID:We5qsKoHoo 


일단 올수 있으면 와봐라는 심정이다.. 

금줄 대놓고 막쳐놓고 척신관련의 주나 진언같은거 아예 시리즈별로 번갈아가면서 외고있다. 

몰라.. 나중에 천벌받아도 일단 지금 이상황은 넘겨야지.. 


>>32 

당연히 할아버지 돌아가셨지.. 

돌아가시기 3년전에 나한테 3년동안 전수해주시고 돌아가셨다.. 그나마 전부 받은것도 아니고.. 

어릴때라서 배운진언중에 아직도 잘 모르는 거도 많고.. 



37:이름없음:2009/10/20(화) 21:33:23 ID:BivqXKMQFM 


음;;;;;;; 

나는 영적관련이 아니라 명리 사주쪽이라... 

기도말곤 도움이 안되는게 한이다 



38:이름없음:2009/10/20(화) 21:42:00 ID:Swv7eeJDII 


스레주 어떻게 & #46124;어? 



39:이름없음:2009/10/20(화) 21:42:18 ID:gL4L5TLeTU 


어이 스레주 어디갔냐? 



40:이름없음:2009/10/20(화) 21:42:32 ID:We5qsKoHoo 


아 ㅅㅂ 아마 내생각에 들어올려는데 못들어오는거 같다. 

자꾸 할아버지에대해 언급하니 말하는데 울 할배(일일이 할아버지라 하기 귀찮어.. 아주 친했으니 이렇게부를께)는 

오래전부터(기억가물..; 조선시대였는데 언제쯤인지몰겠네) 내려오던 무가쪽(이면서 실은 불가에 가까워.. 내생각엔 ;) 

집안인데 현대와서 아버지께서 신열없이 무능력으로 태어나시고 현대화땜에 스스로 자기대에서 대를 끊고자 하셨다한다. 

그러다 내가 막내둥이 늦둥이로 태어났는데 신열한번 겪고나서 매우 비범했다더라구.. 그게 이뻐서 어릴때부터 

이런저런 옛날이야기 많이 해주시다가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나한테 전수하려는 마음먹었는데.. 

배우다보니 점점 크면서 사춘기쯤되니 이런거 배우기 싫더라... 괜시리 귀신보는것도 짜증났고.. 

(다들 알지? 질풍노도의시기.. 그맘때난 무지 날카로웠던거같다.) 

친하게 지내던 할배하고 결국 대판싸우고 아버지께 부탁드려서 고등학교입학직전부턴 혼자살았다. 

그리고 싸우고 대충 한달쯤뒤 할배가 돌아가셨고.. 난 미안한마음에 그때부터 돌아다니다 귀신보이면 

제령해주는걸 취미(??)랄까 업(??)이랄까..같은걸로 삼아 지냈어.. 


여기까지 할아버지 관련이야.. 원기는 사라지지 않지만 이대로라면 이 안에서 오늘밤보내면 딱히 

해꼬지당할거같진않네 ㅎㅎ; 방안 상황점검하고 올께. 



41:이름없음:2009/10/20(화) 21:49:03 ID:We5qsKoHoo 


아...ㅅㅂ;;; 

오른쪽 벽에 쳐놓은 금줄 중에 하나 끊어져있다...;;; 

레스단다고 눈치못챈건가??;; 전혀눈치못챘어 ;; 금줄이 여러줄이라서 못느낀건가 

이렇게 여러줄겹겹이 친적없어서 모르겠다 ;; 평소같으면 금줄에 붙은 한지 하나 떨어져도 눈치채는데 ; 



42:이름없음:2009/10/20(화) 21:49:30 ID:Swv7eeJDII 


무섭군 



43:이름없음:2009/10/20(화) 21:50:31 ID:BivqXKMQFM 


하나 끊어진다고 크게 이상이 있진 않겠..지 



44:이름없음:2009/10/20(화) 21:50:41 ID:We5qsKoHoo 


아.....ㅅㅂ 옆방이었네 옆방에 아무도 안사는데 옆방에서 벽치는소리?벽긁는소리?비슷한거 나기시작 

물리소린지내귀에만들리는건지파악불가능 잠시만있어봐 



45:이름없음:2009/10/20(화) 21:52:20 ID:BivqXKMQFM 


ㅇㅇ 갔다오는것만 아님 ㅇㅋ ㅋㅋㅋㅋ 



46:이름없음:2009/10/20(화) 21:54:24 ID:Swv7eeJDII 


옆방에 그령이 있는건가 



47:이름없음:2009/10/20(화) 21:54:40 ID:We5qsKoHoo 


아 이새키머야 금줄보수할라고벽에손대는데 빙의당할뻔했다 

접신할라고지랄떠네 ; 욕하는거이해해줘; 지금정신없다 이거쓰기도귀찮을정도다 

여기쎈무당이라든가없어? 나진짜 귀신땜에 무서운적오늘처음이다 

갑자기 원기가뚝하니사라졌다 잠시만 



48:이름없음:2009/10/20(화) 21:56:01 ID:BivqXKMQFM 


헐.... 

엄니 친구중에 접신받은 이모 있어 잠시만 전화번호 찾아볼게 



49:이름없음:2009/10/20(화) 21:57:26 ID:Swv7eeJDII 


기도정도는 해줄수있지만 나영력같은거 없으니까 



50:이름없음:2009/10/20(화) 21:58:25 ID:BivqXKMQFM 


연락 안되네 


어.. 음 미안 - -; 



51:이름없음:2009/10/20(화) 22:05:24 ID:We5qsKoHoo 


ㅅㅂ돌겠네 갑자기 벽에서 쿵치는소리 엄청크게났다..한10번정도.. 

고시텔주인아저씨께서 인터폰으로전화오셨다. 소리땜에 2층올라오려다 느낌이상해서 도로 내려가서전화했단다. 

아무일도아니라하고 일단 아저씨보고방에서나오지말라고 간곡히부탁드렸다. 

굿해도되냐고 해서 허락도맡고(예전에 아저씨지인관련 일 해결해서 아저씨 아신다.) 


>>48 

고마워 빨리부탁해 얼마나 버틸수있을지 모르겠다.. 

금줄끊어먹은거보면 이거보통아니다. 대충상황설명해줄께 그분께 전해줘. 

원귀라고추측되고 그외엔 모르겠어. 비녀로 봐선 현대사람은아닌것같고 최소한조선이나 그이전사람 

보통잡귀수준이 아니고 강한물리력도 가능한거같기도한데 잘모르겠다.. 그럴거면 애당초 접신하지말고 

처음부터 물리력으로 날 죽이면 될테니말야.. 물리력행사여부는 확실치않고.. 

원귀라면 원혼이 엄청강한듯하다. 나 울동네 하나있는 진짜무당도 무섭다고 꺼져라할수준인데 지금 똥줄타고있다. 

머리긴 여자고 뭔가 화려한옷을입었던거같다. 색깔은있었는지모르겠고. 

빨리부탁해.. 지금또원기사라졌다. 



52:이름없음:2009/10/20(화) 22:07:13 ID:We5qsKoHoo 


헐;;; 연락안되는거야?? 연락계속해줘 부탁이야 

지금또 쿵쿵치는소리난다. 주인아저씨도들은거보면 나만듣는건아닌데 2층에 지금 나빼고 207호사람밖에없다. 

3층은모르겠는데... 누가 경찰에라도신고해줬으면...아니다 경찰이 오면더안좋을거같다 



53:이름없음:2009/10/20(화) 22:09:10 ID:BivqXKMQFM 


일단 계속 연락은 보내고 있어 

빨리 닿아야할텐데... 그때까지 스레주 부탁해 



54:이름없음:2009/10/20(화) 22:10:31 ID:We5qsKoHoo 


스레하는동안금줄하나또끊어졌어.. 아 제발 다른사람 없어? 부탁해 

내가봐도 존나비현실적이네 나도 이런건겪은적없어 

이거보고 자작나무이딴말하는색키 끝나면 뭐날라간다. 나도 차라리 구라였으면좋겠다. 

아씨바 금줄은 언제자꾸끊어지는거야 지금쓰면서 흘낏흘낏 계속보는데 끊어질 기미안보이는데 

잠시만 일단 제령굿들어갈께 제령이나 퇴마 축귀같은거 관련아는사람있으면 제발 부탁한다 



55:이름없음:2009/10/20(화) 22:10:34 ID:IIsM23UFfA 


헐 아까 걱정되서 다시 왔더니 벌써 이런 사태가...... 

뭔가 엄청난 일에 휘말린거 같아 스레주...... 

걱정된다.....엉엉.. 



56:이름없음:2009/10/20(화) 22:11:05 ID:Swv7eeJDII 


걱정되는데 말이지 



57:이름없음:2009/10/20(화) 22:11:28 ID:BivqXKMQFM 


아저씨한테 부탁해서 그 무당보고 오라고 하는건 어때? 

연락이 안되는게 아예 집에 없는걸수도 있어 

지금 핸드폰 번호가 안보여서.... 그것도 찾아보고 올게 



58:이름없음:2009/10/20(화) 22:17:53 ID:BivqXKMQFM 


미안 내쪽은 연락이 닿으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 

엄니에게도 그 이모에게도 연락이 안닿아서... 되면 보고할게 

아무나 다른 사람 있으면 부탁해 스레주도 버텨줘 



59:이름없음:2009/10/20(화) 22:20:45 ID:We5qsKoHoo 


제령굿준비하다 생각났는데 금줄땜에 제령굿못지낸다..아놔 돌겠네 나보고어쩌라고; 

진짜 이딴거도 생각안날정도로 나 미치겠다 진짜 아 


>>53 

제발 부탁해 이거 생각보다 심각한거같다 


>>57 

그무당 허접이야. 잡귀몸에두르고 무당행세하는놈. 그무당에게 붙은분 내눈으로도 뚜렷히 보일정도다 

그분(아무래도존대말써야지그래도) 진짜 잡귀수준이다 내가 퇴마할수 있을수준이야. 

그무당 오면 빙의되서 나한테 굿칼들이댈꺼같아서 못부르겠어.. 아 ㅅㅂ 울동네 왜이래 변변찮은무당도없나 



60:1:2009/10/20(화) 22:20:56 ID:UZHqxwAomU 




61:이름없음:2009/10/20(화) 22:23:43 ID:IIsM23UFfA 


무사해야하는데 스레주.... 



62:이름없음:2009/10/20(화) 22:24:29 ID:gL4L5TLeTU 


스레주...괜찮아..? 



63:이름없음:2009/10/20(화) 22:24:59 ID:IIsM23UFfA 


걱정된다...... 



64:이름없음:2009/10/20(화) 22:26:51 ID:We5qsKoHoo 


>>58 

고마워진짜 힘내볼게 


금줄두개끊어져서인지 원기가 더강하게느껴진다. 이정도면 일반인도못느끼나? 2층에 사람많았으면좋았을텐데.. 

아니다 사람별로없는게다행이다 207호는 괜찮으려나,, 걱정되는데 지금나살기도 바쁘다 

나한테 붙은신은 온건한분인데 저거랑싸우시면질거같다 아까 나갔을때 한번 거의접신허용하기도 했었고.. 

쓰다보니 안정되서느낀건데 나한테 붙어있던 신이 묘하게 조용하신거같다.. 아무것도 안느껴진다. 

잠시만있어봐.. 평소에 이렇게 아무것도 안느껴진적없었어..불안하네; 

강신술이라도 해서 어쩌면좋을지 물어보는게 낫겠다.. 



65:이름없음:2009/10/20(화) 22:27:51 ID:BivqXKMQFM 


귀신은 하나도 무섭지 않고 

무서워하면 더 따라붙는다고 


정신차리고 너 나와봐! 하고 저리가! 하고 내쫓으라고... 

정신이 그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귀신은 그냥 간다고 ㅇㅇ; 


무섭다고 생각하면 계속 보이는거고 

꿈이나 무관심하게 그냥 가면 하나도 무서울게 없다고 


이겨내지 못하면 그냥 그렇게 사는거고 

이겨내면 하나도 무섭지 않은게 귀신이라고 



66:이름없음:2009/10/20(화) 22:28:05 ID:We5qsKoHoo 


>>61 >>62 

아직무사해 고마워; 


강신술들어갈게 정화따윈생략하고 바로 해야겠다 뭔가이상해 



67:이름없음:2009/10/20(화) 22:28:52 ID:BivqXKMQFM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귀신은 결국 아무것도 아니라고 


정신력이 가장 중요 



68:이름없음:2009/10/20(화) 22:29:26 ID:BivqXKMQFM 


??? 

라는 얘기까지 해주심.... 아직 전화중 



69:이름없음:2009/10/20(화) 22:31:16 ID:BivqXKMQFM 


수리수리 마수리 수수리사가? 자꾸 읽으라고 ㅇ...... 


연도 자기 마음안에 있기 때문에 맘 강하게 먹으라고 

소리 꽥지르라고? 

자기가 이겨내라고? 

그거밖에 없다고.. 



70:이름없음:2009/10/20(화) 22:32:49 ID:lHgoCo9y5o 


스레주힘내 내가기도해줄게 기도가통할지는모르겟지만 

마음이라도 ㅠㅠ 힘내! 



71:이름없음:2009/10/20(화) 22:33:37 ID:BivqXKMQFM 


여기까지 말씀하시고 끊으셨어 

실질적인 방법 그런건 없지만 일단 마음 굳게 먹고 무서워하지마 ㅠ 



72:이름없음:2009/10/20(화) 22:33:38 ID:IIsM23UFfA 


힘내 스레주!ㅠㅠ 

나도 힘 닿는데 까지 빌어줄께! 



73:이름없음:2009/10/20(화) 22:40:03 ID:Swv7eeJDII 


스레주 할수있는상황이면 생존보고해라 



74:이름없음:2009/10/20(화) 22:41:00 ID:BivqXKMQFM 


ㄴ스레주 보고 패턴 보면 아직 그렇게 긴시간도 아냐 

일단 기다리자고 



75:이름없음:2009/10/20(화) 22:41:37 ID:Swv7eeJDII 


하지만 걱정된다 



76:이름없음:2009/10/20(화) 22:42:27 ID:IIsM23UFfA 


나도 그렇다...걱정되... 



77:이름없음:2009/10/20(화) 22:46:09 ID:qrc48bvsDs 


집에 괴황지 있어? 괴황지에 늑령자 쓰고 손톱과 머리카락을 싼 후 불태워봐 



78:이름없음:2009/10/20(화) 22:47:40 ID:BivqXKMQFM 


아오 또 안받으셔... 어떻게 말해야 이모가 실질적인 대안을 내주시는거지 - -; 



79:이름없음:2009/10/20(화) 22:54:41 ID:BivqXKMQFM 


?? 

엄청 추상적인 것 같아서 다시 전화를 드렸는데 

지금 이후론 절대 아무일 없을거라고 믿고 마음 강하게 먹어라 

라고... 



80:이름없음:2009/10/20(화) 22:57:34 ID:We5qsKoHoo 


스레주야....돌겠다....금줄보수하고 글쓰고있어.. 

일단현재상황은 원기는 줄어들지않는다. 금줄은 앞서두개끊어진후로 변함없고.. 

전쟁으로치면소강상태인거같기도하다..금줄에변동은없고 그저 원기만 계속 오싹하게하는상황. 

207호사람은어찌됐는지 모르겠고 관리아저씨는 굿소리에 완전히쫄아서 연락안온다 


강령의식을 해봤어.. 약식이 아니라 제대로 갖추고 시작했는데..이게 평소엔 약식으로하는데...제대로하면꽤오래걸리거든 

30분~45분짜린데 보통 10분넘으면 설명을못하겠는데 뭔가와야한다..팍 & #44851;힌달까.. 암튼내가모시는신은그랬다. 


근데..없어..ㅅㅂ 지금 울고있다.. 내가 모시고 있는 신이 없어졌어.. 언제 없어졌는지 확실친않지만 

아마 아까 저녁에 빙의당할때 내몸을떠났거나 소멸하셨거나 한거같다.. 그때도 강신술한상태로 제령하러갔던거고 

그때이후로 딱히 느낌이 없었으니말야...아시발 왜 진작 눈치못챘나 한심스럽다. 

신께서 없어진거알고 미쳐서 소리치다 지금울고있어 아 ㅅㅂ 

레스달면서생각난건데 아까 내몸지키다 소멸된거같기도하다.. 아니면 그냥 떠나셨거나.. 

그냥떠나신거라면 지금은 부를방법이없다. 금줄때문에 밖에 계신다면 부를수없고.. 

왠지 느낌에 소멸하신거 같다.. 저새키 내스스로 떨쳐낼만한 정도가 아니었던거같애.. 

저런게 한번 내속을비집고 왔는데 혼자 어떻게 쫓았겠어..; 



81:이름없음:2009/10/20(화) 22:59:09 ID:Swv7eeJDII 


이런;;; 난 주위에 아는사람이없는데 



82:이름없음:2009/10/20(화) 23:00:20 ID:IIsM23UFfA 


나도 아는 사람이 없다...... 

어쩌지...... 



83:이름없음:2009/10/20(화) 23:01:16 ID:BivqXKMQFM 


아 글고 직접 만나보지 않는 이상은 안된다고도 하셔서...........진짜 미안하다..... 



84:이름없음:2009/10/20(화) 23:03:39 ID:We5qsKoHoo 


지금 그냥 금줄다끊어졌을때대비해서 제령구쓸어모으고 할아버지 쓰시던 무복갖춰입었다. 

그치만 모시는신이 사라진이상 무복도 별쓸모없을거같다. 

제령구중에 방울이랑 은단검이랑 이둘은 할배 유품이다.. 무복도그렇구.. 

특히 은단검은 결국 뭔지도 자세히모르고 전수받지도 못한거다.. 무지강한거라던데.. 

이미 대대로 모시는 신마저 사라진이상 전부 쓸모없을거같다. 은단검은 뭔가 기운이 나오긴하는데.. 


>>77 

아까 저녁에 제령하러갔을때 이미 썼다 저새키 접신하려고 지랄할때 괴황지 다썼어..결국 접신됐었구..; 


쓰는중에 눈앞에서 금줄끊어졌다. 아까전부터 레스쓸때마다 흘끗흘끗봤는데 드디어눈앞에서끊어지는거보네.. 

아씨발머야 쓰레기영화마냥툭끊어지는데등골이오싹.. 

씨바 할배가 지켜오시던 신마저 지키지못한이상 살아서뭣하나하는생각도순간드네 



85:이름없음:2009/10/20(화) 23:04:03 ID:We5qsKoHoo 


>>83 

고마워..진짜.. 



86:이름없음:2009/10/20(화) 23:05:46 ID:We5qsKoHoo 


시바금줄하나또끊어졌어. 총4개끊어졌고 앞으로 3줄남았다;; 

아 진짜 누구 없어요? 제발 



87:이름없음:2009/10/20(화) 23:06:06 ID:VWF77DWKx2 


>>1이 무사하길 빌께!! 

비록 아무것도 할수없지만 ㅠㅠ 



88:이름없음:2009/10/20(화) 23:06:29 ID:BivqXKMQFM 


아씨발 살아라 제발 살아라 살아 살아 살아 살아 살아 



89:이름없음:2009/10/20(화) 23:06:49 ID:IIsM23UFfA 


아 진짜 스레주 걱정된다...... 



90:이름없음:2009/10/20(화) 23:08:48 ID:We5qsKoHoo 


시바이제 반쯤포기하고 레스나쓰고있네.. 제발 누가좀 도와줘 


방금 갑자기 벽지 & #52255;어졌다.. 라고해야하나갈라졌다라고해야하나 뭐로 & #52255;은듯이세로로쭈욱 아 손톱 

손톱으로긁은듯이 & #52255;어갈라져있다 


이런게어딨어 뭐야이거 심령스팟도아니고(가본적도없지만) 존나황당하네 



91:이름없음:2009/10/20(화) 23:09:36 ID:We5qsKoHoo 


ㄷㅇ낭ㄴ머ㅏㅁㄴ어러ㅏㄴㅁ아ㅓㅇ낭씨바씨바머야 

잠시만팥물바르고올께 



92:이름없음:2009/10/20(화) 23:10:25 ID:VWF77DWKx2 


어찌할 방법이 없는거야??? 


어쩌면 좋아 ㅠㅠ 



93:이름없음:2009/10/20(화) 23:10:25 ID:IIsM23UFfA 


스레주 왜그런거야ㅠㅠ 



94:이름없음:2009/10/20(화) 23:10:47 ID:BivqXKMQFM 


http://img137.imageshack.us/img137/9795/84795980.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제 이런거밖에 안떠오른다 

제령구 모아놓은김에 이것도 띄워놔... 살아라 



95:이름없음:2009/10/20(화) 23:11:28 ID:VWF77DWKx2 


>>94 

이건 뭐야?? 



96:이름없음:2009/10/20(화) 23:12:08 ID:BivqXKMQFM 


금강주인가 령 퇴치에 조금은 효과가있을지도? 하는 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이름없음:2009/10/20(화) 23:15:07 ID:ENcfqF41Jc 


누나가 귀신에 잘씌이는 타입이라서 하는말이야! 


소금 정말로 좋아! 

진짜로 ! 소금을 꼭 이상한현상이 일어난곳에 뿌려! 


그리고, 커튼이라던지 창문에서 시야가 보일만한곳을 가리고, 

니가 자는방문앞에는 소금을 꼭 뿌려놔라. 

방에 창문이 있다면 창틀에도 넣어두고. 


솔직히 우리집에 있는 절에서 만든 소금을 보내주고싶다만.. 



98:이름없음:2009/10/20(화) 23:16:42 ID:BivqXKMQFM 


>>97 

그런 의미에서 잘만들어진 죽염도 괜찮겠지만... 

지금 스레주는 팥이랑 붉은 깃을 소금대신 쓰고있다고 하니까 



99:이름없음:2009/10/20(화) 23:18:45 ID:lHgoCo9y5o 


스레주 힘내 ㅠ 뭔가 엄청 긴박한 상황이야 ㅠㅠ 성수 같은거 효과 없나 ㅠㅠ? 



100:이름없음:2009/10/20(화) 23:19:22 ID:ENcfqF41Jc 


그리고, 

널 진심으로 걱정하는 가족들의 머리카락을 한개만 받아서 

명주주머니같은것에 넣어서 침대밑에 두고자. 


진심으로 널 걱정하는 가족이라면 머리카락이 널 대신해서 액을 받아 



101:이름없음:2009/10/20(화) 23:20:11 ID:VWF77DWKx2 


>>99 

금줄을 자를정도라면 꾀 강한 령이라고 어디서 듣거나 본거같아.. 



102:HK:2009/10/20(화) 23:20:41 ID:ENcfqF41Jc 


>>101 

그정도면 신령이지. 


일본에서 자주볼수있는종류의.... 





..잠깐. 국내의 신령은 수가 적잖아 ? 



103:이름없음:2009/10/20(화) 23:21:12 ID:BivqXKMQFM 


>>100 

지금 근데 그런 상황이 아냐; 

다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스레주는 일단 이쪽으로 상당한 지식이 있고 

현재는 스레주 방의 금줄이 다 끊어져서 스레주가 령이랑 대치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당장은 어찌 할 수 없어.... 



104:이름없음:2009/10/20(화) 23:21:44 ID:VWF77DWKx2 


>>100 

제대로 보지않은건가? 

스레주가 꾀 힘이 강하고, 모시던 신께서도 계셧지만 

아까 그 원기인가..아무튼 접신될때 사라지셨다고했어.. 


스레주보다 힘이약한 부모님의 머리카락으로 지켜질수있을까? 



105:이름없음:2009/10/20(화) 23:21:59 ID:BivqXKMQFM 


>>102 

어? 

신령엔 원귀도 포함이야? 



106:이름없음:2009/10/20(화) 23:22:37 ID:VWF77DWKx2 


>>104 

원기X원귀.. 


맘이 급하다.. 


스레주..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다 



107:이름없음:2009/10/20(화) 23:23:37 ID:VWF77DWKx2 


>>105 

신령과 원귀는 좀 반대게념 아닐까? 

그래도 힘이 강하다는쪽은 같을지도..? 


나도 자세히 아는게 아니니 확답해줄수도 없고.. 

잘 아는사람 없어? 



108:이름없음:2009/10/20(화) 23:24:21 ID:BivqXKMQFM 


계속 기도중이었는데... 계속 집중해야겠어 

스레주 꼭 돌아와라 

돌아와 



109:이름없음:2009/10/20(화) 23:25:47 ID:VGeUb44ZOI 


어떻게된거야... 



110:이름없음:2009/10/20(화) 23:26:18 ID:lHgoCo9y5o 


스레주 꼭 무사히 돌아와 꼭 무사히 



111:이름없음:2009/10/20(화) 23:27:08 ID:We5qsKoHoo 


>>94 

존나무서운데 웃는거맘에안들지만 진짜 눈물나게 고마워 

난 운장주랑태을주진언이나부적주로써서 겹쳐쓰면어찌될지모르겠지만 일단모르겠다싶어서프린트했어 

괴황지없어서 한지에다프린트해서 임시부적만들었다. 


벽이계속갈라지길래팥물바르려는데 순간 접신됐다. 한 3분간? 

근데 모르겠다. ㅅㅂ 뭔가기억?이미지가막들어와. 나 제령질한지 6년째인데 이딴건진짜첨이다. 

보통접신하면 무슨기억이들어온다든가 이딴건잘없지않나.. 

일단 본걸말해줄게 

이여자는 조선시대사람이고 아까그비녀는이여자쓰던거네 

옷은 매우 이쁜 한복?암튼화려한옷을입었는데 시점이 이여자시점이라잘모르겠다. 무복같은건아닐꺼야. 

정자?우물?같은거에 앉아있는데 상태가 평범하지않다. 손이 엄청야위었어. 티날정도로. 

아픈거같기도하고 암튼 이상해 

앉아있다 누가와서일어나는데 얘도상태가이상해 아줌마?하녀나노비같은거같은데 몰게따 

그다음은 다른기억같은데 뭔가약을마신다. 안죽는거보니사약은아니다 그냥약인듯 

근데 그다음장면에서 아까그 정자같은데서 쓰러져. 입에 피토한거보면 뭔가병인가. 

근데 누운시점에서 보는건데 주위에 사람들이 똑같이 많이 쓰러져있어. 한 대여섯정도 길따라쭉쓰러져있어 



112:이름없음:2009/10/20(화) 23:27:13 ID:ENcfqF41Jc 


>>104 

보충설명이 안 & #46124;엇던거 같네. 

머리카락에 액이 어느정도 붙을수있을꺼야. 

그런데 이건 령.. 아니 귀 자체가 강해서 아에 막진못할꺼야 

>>105 

원귀랑 신령은달라. 

신령은... 위해는 별로없지만, 주변에 있는게 인간에게 해가되 



113:이름없음:2009/10/20(화) 23:29:31 ID:ENcfqF41Jc 


>>111 

다행이네, 신령급은 아닌거같지만... 


....말그대로, 원한이강해. 조심해라진심으로! 

위해를 가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보내주는게 좋을꺼같아. 

최대한... 대화로 끝내고 가능하면 좋게보내줘 



114:이름없음:2009/10/20(화) 23:30:28 ID:BivqXKMQFM 


미안 점점 다가온다는 생각을 하니까 허탈해서 순간.... 

스레주 예민할텐데 조심할게 


근데 똑같이 쓰러져있다고 하면 역병?.. 



115:이름없음:2009/10/20(화) 23:31:52 ID:ENcfqF41Jc 


그리고 서양의 예기인데, 

전갈이 괴현상에 좋다고 어느애니에 나왔는데, 

그거 진짜야! 겨울에 전갈자리가 안보이는게 한이지만, 


어딘가에 전갈이그려진 팬던트나 그림이 있다면 쥐고있어 



116:이름없음:2009/10/20(화) 23:32:45 ID:We5qsKoHoo 


>>112 

응 그설명대로 원귀와신령은 다르고 이건아마 원귀인거같다. 


>>모두들 

걱정고마워 지금 금줄다끊어질때를 대비중이야. 레스늦어지더라도 이해해줘 

금줄은 아직 안끊어졌어 오른쪽벽(옆방벽)에 온전한거3줄끊어진거4줄있고 그외에 벽은 다 7줄있어 

원래는 7줄이 방전체를감쌌지만 옆방볍쪽이 끊어져서 테이프로고정해놓음(소용없는거알지만지금 죽겠다진짜 지푸라기잡는심정) 

깃을 세우기가 마땅찮아 방모서리에 옷가지 쌓아서 거기에 깃하나씩4개꽂았고 

그외에 이것저것 거의 준비는해놨지만..설명생략 솔직히 저딴미친새키한테 통할지모르겠다 



117:이름없음:2009/10/20(화) 23:32:46 ID:ENcfqF41Jc 


>>114 

그런것같아. 그리고 의복을 보면 적어도 평민은 아니였어. 



118:이름없음:2009/10/20(화) 23:34:53 ID:IIsM23UFfA 


>>116 

무사해야해 스레주...... 



119:이름없음:2009/10/20(화) 23:35:37 ID:ENcfqF41Jc 


>>116 

마음같아선 명왕진 같은 서양의 시스템도입을 해주고싶다만. 

넌 이미 금줄이라던가 국내방식을 잘알고있을테니 널 믿고. 


광역기도를 해줄께. 지방이 어디야? 가능하면 그지역 주변에 아는절이 있다면 그절에도 연락해둔다. 



120:이름없음:2009/10/20(화) 23:35:39 ID:We5qsKoHoo 


>>114 

아!!! 그생각못했었다 역병이구나.. 근데 왜 생사람잡는거냐 아진짜돌겠다; 

>>115 

괭이갈매기네 나도 보고 오~했었다. 아 다음편궁금했는데 ㅅㅂ 이대로못죽는다진짜; 



121:이름없음:2009/10/20(화) 23:37:16 ID:VWF77DWKx2 


41Jc가 많은 도움이 되는것같아 ㅠ 


역병이 돌아 죽은거인가.. 

근데 뭐가 원한이 된걸까.. 

그걸 풀어줄방법은 없는걸까? 



122:이름없음:2009/10/20(화) 23:37:25 ID:ENcfqF41Jc 


>>120 

너에게 항의하러 온거같아. 

아니면 니가 제령이 가능한걸알고 왔다거나, 

...그게 아니면, 너에게 알리고싶은게 있는거야 



123:이름없음:2009/10/20(화) 23:38:18 ID:BivqXKMQFM 


>>122 

그럼 스레주에 빙의해서 죽이려고 했던건?;;; 



124:이름없음:2009/10/20(화) 23:39:00 ID:ENcfqF41Jc 


>>121 

가장좋은거는 


대화시도다. 

그리고 한을 풀어줘서 제령. 

그런데 금줄을 풀정도면, 바로 강압적인 제령으로 들어갔다간 스레주가 위험. 


어느정도 달래고, 한을 풀어줘야할꺼같아. 그수밖에 없고... 

일단 기도할께. 



125:이름없음:2009/10/20(화) 23:40:11 ID:ENcfqF41Jc 


>>123 

간단히 말하자면 '광기'다. 


유령에도 그런게 존재한다고들었지만. 난 처음봤다. 

달이라던가 주변환경에 따라 그런게 미친다고했어. 


참고로 달은 서양의 마법진을 쓸때는 꼭 달이 필요한것도 있어. 



126:이름없음:2009/10/20(화) 23:42:05 ID:We5qsKoHoo 


>>119 

경산이고 남촌네거리쪽이다. 근처에 아는 큰 지명이 이거밖에없네 

영남대다니고 애들술마시고시체방싫어서여기혼자사는중 


>>122 

처음에 축사올리고 제사지냈는데.. 약식으로 해서 화난걸지도 모르겠다. 그땐 이렇게 큰일이될줄몰랐어 

아까접신때 기억이들어온거보면뭔가알리려는거같다. 


>>124 

대화시도해보고싶어.. 근데 금줄끊어먹는 놈한테 어쩌면되지; 

일단 대화시도하려면 이새키를 긍정하고 애틋이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하는데 난 지금 분노와 공포뿐 



127:이름없음:2009/10/20(화) 23:43:41 ID:We5qsKoHoo 


126에 추가 -> 대구경산 



128:이름없음:2009/10/20(화) 23:44:25 ID:VWF77DWKx2 


>>126 

우선은 마음을 가라앉히는게 좋겠는걸..? 

그리고 그 귀신분께 차분히 얘기해보자고 하는건 안될까..? 

안통하려나?ㅠㅠ 



129:이름없음:2009/10/20(화) 23:45:22 ID:We5qsKoHoo 


>>125 

오늘은 초승달일거야. 이틀전에 친구애인친구 부탁으로 제령갔을때 그믐이었던걸로기억 



130:이름없음:2009/10/20(화) 23:46:46 ID:We5qsKoHoo 


대화시도해볼께 아까처럼 벽에 손대는수밖에 없네 

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금줄이 더이상안끊긴다. 3줄남음 



131:이름없음:2009/10/20(화) 23:47:13 ID:ENcfqF41Jc 


>>126 

잘됫다. 나 대구다. 

그리고 내년에 영진가. 

경산에 있는 절에 바로연락하니까, 스님(여자)분께서 흔쾌히 지금부터 100배를 해주신뎃어. 

그런데,바로 제사를 지낸거냐!! 그리고 기억을 남긴다는건 너에게 보여줄께 있다는거야. 


대화를해보고 보면서 주위를 꼭 살펴라. 

...뭐... 


솔직히 신령이 아닌이상 나같으면 바로 마법진깐다만.... 

신령은 솔직히 대하기 힘들어..일본에 있을때 처음봤다만, 그게 오모시이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웃겨죽겠어 ㅋㅋㅋㅋㅋㅋ 



132:이름없음:2009/10/20(화) 23:47:21 ID:IIsM23UFfA 


>>129 

내 생각엔 스레주에게 자신의 한을 알려주고 싶은데 처음에 말한 그 제사였나. 

아무튼 뭔가 마음에 안 들었나봐..... 

화가 난거 같은데......대화를 시도하기엔 스레주가 위험하고....ㅠㅠ 



133:이름없음:2009/10/20(화) 23:48:20 ID:ENcfqF41Jc 


>>130 

...너도알지 ? 

금줄이 다 끊긴다는게 뭘 의미하는지... 


그때부턴 방법이 없어. 강경책으로 소금과 정화수로 무장해라. 

그리고 제령을 강행해야되 



134:이름없음:2009/10/20(화) 23:49:27 ID:VWF77DWKx2 


>>131 

무슨 경험이 있는거야? 


>>130 

조심해~그래도 금줄이 더 안끊긴다는건 그 귀신분도 좀 차분해졌다는걸지도몰라 



135:이름없음:2009/10/20(화) 23:52:12 ID:BivqXKMQFM 


휴 

긴장이 풀려서 미친듯이 졸리려고 해 어쩌지 ㅋㅋㅋㅋ 

다 Jc덕이다 고마워... 

그런 의미에서 안자면 안되겠어 한숨이라도... 

되는데로 올게 

스레주 화이팅! 



136:이름없음:2009/10/20(화) 23:54:05 ID:ENcfqF41Jc 


>>135 

잘됫네, 긴장이 풀린다는건 좋은거야. 


대신 시간대와 상황에 따라 긴장이 너무풀리면 안되지만 ㅋㅋㅋ 



137:이름없음:2009/10/21(수) 00:01:39 ID:ihRQLUtsXA 


스레주 괜찮아?.. 



138:이름없음:2009/10/21(수) 00:02:09 ID:bcBlHpynDs 


뭐지.. 



139:이름없음:2009/10/21(수) 00:04:53 ID:rqlKPFoglo 


위에서 대화시도해본다고하고 갔는데.. 


스레주 괜찮은거지?? 



140:이름없음:2009/10/21(수) 00:05:01 ID:nXczbof3co 


뭐냐 !? 

나 아직도 광역기도중인데 어이! 살아있냐!! 


명색에 제령술사가 겨우 금줄몇개끊은 보스한테 죽냐 !! 



141:이름없음:2009/10/21(수) 00:07:52 ID:ua3T/hc4zc 


벽에손댔다가손바닥베였다. 피나는데 신경안쓰고 그냥레스다는중 

설명짧게할게..지금위험하다. 


벽에손대고 접신하다손베임. 다시손대고 진혼주외면서 온건한접신시도. 이여자는조선혼왕의 비유씨의 

숨겨진셋째딸이랜다. 난 이런년놈들몰라 아씨바혼왕이누구야 

숨겨진왕실머어쩌구(직책이름인듯)가 있는데그게우리조상이랜다. 아마 몰래 귀신퇴치같은거하는직책인듯하다. 

그조상님이 혼왕어릴적부터친해서 저년과도 친했댄다. 그러다연을나누는 사이가됐는데 혼왕12년에역병돌고 지도걸렸는데 

근데이병은 역병신이 병퍼트리는거고 그게 저년인데 이걸조상님이저년한테만 살짝말해줬댄다. 

근데 이게 어쩌다 혼왕귀에들어가 이년유배되고(격리된거같아..) 조상님은 이년곁을떠났다. 

이년은 조상님이 혼왕에게 꼬발랐다고 그러는데 기억을보니 조상님이 그말할때 풀숲에서 누가 뛰어가는소리났다. 

내가 이기억보고태클거니 갑자기 빙의질하려해서 도망쳤다. 


지금글쓰는중에도초조하다. 누군가 알아주고 도와줬으면하지만 이제그것도거의포기상태. 

그저 누가 이글읽고 이년 퇴마해줬으면한다. 슬슬불쌍하기도하다. 


지금까지 금줄은2개끊어졌고 하나남았다. 팥물은 녹았?는건지뭔지 팥가루가되어 떨어지고있다. 

알고보니 벽따라장판밑에뒀던부적들도다탔더라. 몰랐는데 아까 장판탄거보고알았다. 



142:이름없음:2009/10/21(수) 00:11:14 ID:ua3T/hc4zc 


>>131 

고마워..근데 느낌안좋다.. 내일내가살아있을지모르겠다. 


>>133 

그니깐내말이; 대화시도해보니 역시 적의로똘똘뭉쳤네; 타협여지따위없는거같다. 


>>140 

제령술사..울다가 뿜었어 ㅋㅋ 나도한때그런생각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3:이름없음:2009/10/21(수) 00:11:41 ID:nXczbof3co 


>>141 

조때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안된다, 왕의 핏줄은 선천적으로 강해!! 

간단히 설명하면 솔로몬왕이 죽었는데도 그의 유품은 아직도 마력을 발하는거랑 같아 !! 


왕의핏줄에 거의 준하는 물건이 있어야해!! 

팔괘로같은거 집에없나? 



144:이름없음:2009/10/21(수) 00:12:55 ID:nXczbof3co 


팔괘로가 없으면.... 

한지! 그레 한지에다가 부적을 프린트해라 ! 



145:이름없음:2009/10/21(수) 00:15:38 ID:ua3T/hc4zc 


다른벽에있던 금줄 3개 끌러서 오른편으로둘렀다. [ 이런모양에서 ] 이런모양으로 배치교체 

시발 내가 죽나봐라 

한지에 부적을 붓펜으로 그려서 도배해놨다. 오른쪽벽에 지금 부적도배질상태 

씨바 이렇게 큰일있을줄알았다면 이사할때 지필묵챙겨놓는건데 



146:이름없음:2009/10/21(수) 00:15:55 ID:rqlKPFoglo 


그 분께서 화나신 이유가 너희 조상이 한거라 믿으시고 그 자손인 널 만나 화가나서 그렇게 된거같은데... 


근데 스레주가 말해준데로라면 다른놈이 꼬발린거잖아? 



점점 상황이 심각해지는건가 ㅠㅠ 

손은 괜찮은거야?ㅠㅠ 상황이 이렇지만 않아도 얼릉 치료부터 할텐데..급하다니..ㅠ 


그분게서 제발 진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147:이름없음:2009/10/21(수) 00:16:47 ID:ua3T/hc4zc 


>>143 

아씨바이딴게무슨왕의빗줄이야미치겠다 이쁘긴한데 존나무섭네 

이와중에 이뻤다는 생각난 나도 참 미쳤다 

잔시만 



148:이름없음:2009/10/21(수) 00:18:17 ID:ua3T/hc4zc 


씨바잠시만 하나남던처음두른금줄끊어지고 145에서 추가한금줄까지 하나끊어졌다 



149:1:2009/10/21(수) 00:18:22 ID:nXczbof3co 


>>145 

너 바보다!! 

지필묵 안챙겨놓고 령이랑 싸울생각을하다니 !! 


아. 그런데 어떤부적을 그린건데? 

올려나봐. 



150:이름없음:2009/10/21(수) 00:19:04 ID:ua3T/hc4zc 


안되겠다금줄또끊어졌어하나남았다. 팥물은떡되서개판5분전 



151:이름없음:2009/10/21(수) 00:19:52 ID:nXczbof3co 


>>148 

지금 너 그방에서 나갈수없냐? 

아니 일단 몸을 움직이면어떻게 되는지 설명해라 



152:이름없음:2009/10/21(수) 00:20:42 ID:ua3T/hc4zc 


>>149 

평소엔붓펜이용 

부적은태산부군&관운장계통&우리종파 

나중에여유되면 올려줄게 디카고장나서폰카로찍어야겠다 



153:이름없음:2009/10/21(수) 00:21:40 ID:nXczbof3co 


>>152 

야 ㅋㅋㅋㅋ 이제와서 태산부군이라니 ㅋㅋㅋ 

그건 령을 다스리는.그러니까 대화할때나 써먹는거지 ㅋㅋㅋㅋ 



154:이름없음:2009/10/21(수) 00:21:54 ID:ua3T/hc4zc 


>>151 

무서워서못나가겠다. 근데 이상황되니 오히려 마음이 가라앉는다. 왜일까; 

금줄덕인지 몸움직이는거에제약은없다. 뛰쳐나가서 도망쳐볼까.. 근데 나가도 마땅히 도망칠곳이 없다. 

이런영은 주위에사람있든없든해코지한다. 



155:이름없음:2009/10/21(수) 00:23:07 ID:ua3T/hc4zc 


>>153 

태산부군은 원래 있던애들(괴황지버전) 

새로만든건 관운장이지당연히. 근데 한지라서 모르겠다 

그리고 웃지말아줘 피꺼꾸로솟는자다 



156:이름없음:2009/10/21(수) 00:23:48 ID:ua3T/hc4zc 


아씨발.....뭔가이상해 원기가사라졌다. 



157:이름없음:2009/10/21(수) 00:24:01 ID:nXczbof3co 


>>154 

확실히.. 그런데 ! 

마음이 가라앉는건 죽는거다 임마 !! 일본음양사들은 죽기전엔 언제나 평온하게 죽었다고 !! 

안된다, 너 팔장신아냐 ? 



158:이름없음:2009/10/21(수) 00:24:23 ID:ua3T/hc4zc 


금줄다끊어짐잠시만잠수 



159:이름없음:2009/10/21(수) 00:25:33 ID:nXczbof3co 


>>158 

얌마! 이정도로 안되면 그냥 식신불러 !! 

적어도 너희집밑에 있는 지박령있을꺼아냐 !! 


야아아아!! 



160:이름없음:2009/10/21(수) 00:26:51 ID:ihRQLUtsXA 


>>157 말이 사실이면 스레주 어떻게 되는거야!? 

난 이쪽에 관해 전혀 아는게 없다 , 하지만 

스레주는 어떻게 해서라든지 도와주고 싶어 ㅠ 

스레주 정신 바짝 차리고 꼭 살아!! 



161:이름없음:2009/10/21(수) 00:27:34 ID:rqlKPFoglo 


>>160 

나도 동감이야 ㅠ 

하지만 도와줄방법을 몰라 ㅠㅠ 

있는지 없는지조차.. 


그저 빌어줄수밖에 없는건가? 



162:이름없음:2009/10/21(수) 00:30:24 ID:ihRQLUtsXA 


>>161 정신력으로도 된단말이야? 여기 인천인데 멀어 ㅠㅠ 



163:이름없음:2009/10/21(수) 00:31:05 ID:nXczbof3co 


안되안되 !! 

안그래도 대구가 고담대구라고 불리는 이유가 령덕분인데 

너처럼 실력잇는녀석이 죽어서 귀신대면 누가 잡아 !! 


너 귀신되면 내가 진짜로 제령, 아니 염화령 시킨다 !! 



164:이름없음:2009/10/21(수) 00:31:55 ID:nXczbof3co 


>>162 

괜찮아. 기도라는건 진심을 담아서 전해져야할 대상 만 생각하면되. 


다들 도와줘. 나도 전문가몇명과 기도중이니까. 



165:이름없음:2009/10/21(수) 00:32:06 ID:rqlKPFoglo 


>>162 

3co 처럼 이분야쪽으로 조금 아는게 있다면 더 효과가 있겠지 

지금도 광역기도해준다고하고 


하지만 우린 아는게 없잖아...그냥 간절히 기도해보는거야 



166:이름없음:2009/10/21(수) 00:33:11 ID:ihRQLUtsXA 


>>164 그냥 대상만 생각해면되는거야? 

속으로 스레주살아야해 스레주 힘내 이런 메세지를 보내고 있어 

이렇게 하면 되는거야? 정확하게 하고싶어서 ㅠㅠ 



167:이름없음:2009/10/21(수) 00:34:45 ID:nXczbof3co 


>>166 

경산에 살고있는 사람중. 

령과 대치중인사람에게 보내는걸로 해둬! 


그럼 저녀석밖에 없을꺼야 



168:이름없음:2009/10/21(수) 00:35:29 ID:rqlKPFoglo 


>>164 

대상만 생각하면 된다고하니까 그렇게해도 될꺼야 



169:이름없음:2009/10/21(수) 00:36:08 ID:rqlKPFoglo 


>>168 


>>164말구 >>166 


지금 마음이 복잡해서 머리가 안돌아가 

제발 잘되기를.. 



170:이름없음:2009/10/21(수) 00:36:27 ID:nXczbof3co 


그럼. 나도 정식으로 마법진그리고 참가할테니까 

잠깐 잠수탈께 



171:이름없음:2009/10/21(수) 00:39:18 ID:ihRQLUtsXA 


모두들 >>1을 위해 기도하자 ! 



172:이름없음:2009/10/21(수) 00:51:16 ID:rqlKPFoglo 


잘될꺼야! 



173:이름없음:2009/10/21(수) 00:52:35 ID:ihRQLUtsXA 


나도지금 계속 기도하고 있어 제발 그곳 까지 닿았으면 .. 



174:이름없음:2009/10/21(수) 01:19:18 ID:nXczbof3co 


...마법진에 적어놓은 룬이 탓다.. 



175:이름없음:2009/10/21(수) 01:21:36 ID:rqlKPFoglo 


>>174 

;;어떻게되는거야? 

그게 타다니;;너에게 경고라도 하는거아냐..? 



176:이름없음:2009/10/21(수) 01:26:15 ID:nXczbof3co 


>>175 

모..모르겠어.. 

하필 탄 글자가 룬 언어중에 '스콜피온'이 탓어.. 



177:이름없음:2009/10/21(수) 01:28:33 ID:nXczbof3co 


그런데, 글자가 탓다고 하기보다는... 


'잉크자체'가 지워졌어... 



178:이름없음:2009/10/21(수) 01:30:26 ID:nXczbof3co 


안되겠다. 


글자가 없어진 자리에 손(Th)를 그린다음 공작석을 마법진 중앙에 놔둬야 겠어.. 



179:이름없음:2009/10/21(수) 01:37:50 ID:rqlKPFoglo 


새벽이라 령의힘이 더 강해지진않을까? 



180:이름없음:2009/10/21(수) 01:41:43 ID:nXczbof3co 


>>179 

확실히..틀린말은 아니다.. 

그런데 아무리 오늘 달이 가려졌다고 해도 달의 마법진에 그려놓은 룬문자가 없어지는건.... 


.. 

오모이시카니 때 정도의 레벨.. 



181:이름없음:2009/10/21(수) 01:43:41 ID:d30jeXm55Q 


글쓴이 친구입니다. 여기 글남기면 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맞는것같아 글올립니다. 

연락받고 가봤는데 글쓴이는 지금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수술들어갔습니다. 

전언입니다. '제령은 성공했다''역병신' 

여기까지말하고 의식불명중태에 빠졌습니다. '역병신'이후 뭔가 더 말하려 하는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로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오해라면 죄송합니다만.. 

이녀석한테 이상한거 시키지말아주세요. 이녀석 평소에도 옆에서보기에 걱정될정도입니다. 결국 오늘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상 글쓴이 친구였습니다. 



182:이름없음:2009/10/21(수) 01:47:22 ID:nXczbof3co 


>>181 

잠깐만! 

역병신!? 하필이면 그 왕의피에서 역병신이 나왔다고 ? 


젠장. 그럴꺼면 처음부터 마법진으로 도와주는거였다고 !! 

그리고 처음에 제사를 지내고 너무 강하게 나간게 문제였어 .... 

적어도 신이고, 뭘보여주려고했다는건 관심표현이고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던거야... 


그런데, 역병신에게 당한거라면... 

괜찮을꺼야. 그쪽도 신인이상 죽이거나하 & #51654;않아... 

그런데 제령성공이라니... 꽤나 감탄스럽다... 

하지만 제령시키면서 죽이려고 달려들었을테니, 확실히위험할꺼야 


나중에 소생하면 일단 소금물로 입안을 행궈주고, 

한동안 절에서 머물도록하게 해.. 



183:이름없음:2009/10/21(수) 01:49:31 ID:nXczbof3co 


>>181 

그리고. 그친구의 집은 한동안가지마라. 

신이 머물던자리는 잡귀가 모이기쉬워. 


굳이가려면 집안전체에 소금으로 뿌린후, 청소기로 그 소금을 다 빨아드린다음. 

소금을 다 태워라. 



184:이름없음:2009/10/21(수) 01:54:42 ID:rqlKPFoglo 


하아...다행이다 ㅠㅠ 제령되긴했구나 

친구가 보고있다면! 

우리가 빨리 낫기를 바란다고 전해줘요 


그리구 3co가 많은 도움이 된거같아서 또한 고마워.. 

난 그저 지켜보고 약간의 기도만 해줬구.. 


아무튼 무사히 끝난거라고 생각해도 되겠지!!? 



스레주!!!빨리 기력회복하고~!! 


근데 친구분이 옆에서 보기에 걱정될 정도라면 그동안 얼마나 위험하게 지낸거야 ㅠㅠ 

걱정기치지 말라구 ㅠㅠ 



185:이름없음:2009/10/21(수) 01:59:02 ID:nXczbof3co 


>>184 

아니...나도 별도움못된거같아. 

특히 아까... 

룬이 소멸된게 불길한 징조였어. 


그리고, 진작에 보석을쓰라고 말을 못했던건지... 


또, 역병신을 제령하는건... 하면 안될행동이였어.. 

신 이라는것자체가 위험한데 그걸또 제령했으니.... 

소생하려면 저녀석의 정신력의 문제다... 



186:이름없음:2009/10/21(수) 02:00:45 ID:rqlKPFoglo 


>>185 

그런거야?ㅠㅠ 

뭐야..ㅠㅠ 난 1의 정신력이 강하다구 믿어 ㅠㅠ 


어쩌다 이런일이 생긴건지 ㅠㅠ 

제발 잘 & #46124;으면 좋겠어 ㅠㅠ 



187:이름없음:2009/10/21(수) 02:26:02 ID:rqlKPFoglo 


스레주의 무사 회복을 빌며 레스하나더 



188:이름없음:2009/10/21(수) 02:48:45 ID:yoWq9 rNnE 


제령이 성공했다면 심각한 상태는 벗어난건가 빠른 쾌유 바래 


몸 건강해지면 완쾌했다고 스레 달아주길바래 ㅠㅠ 



189:이름없음:2009/10/21(수) 04:23:57 ID:383jJ8HfV2 


여기 일어난 일은 모두 사실이니까 여기저기 투고해도 괜찮지? 



190:이름없음:2009/10/21(수) 04:40:43 ID:rqlKPFoglo 


>>189 

투고는 자유지만 너도 스레주의 쾌유를 빌어라 



191:이름없음:2009/10/21(수) 04:55:02 ID:yoWq9 rNnE 


스레주의 완쾌를 바라며 레스 추가 



192:이름없음:2009/10/21(수) 05:58:23 ID:eCD4M5x5 E 


아..제발 



193:이름없음:2009/10/21(수) 05:59:09 ID:eCD4M5x5 E 


스레주 무사하길빈다.. 역병신을 제령한거면 장난아니네.. 저런사람죽으면안된다 



194:이름없음:2009/10/21(수) 06:54:24 ID:eCD4M5x5 E 


운동하고 왔는데 아직 소식이없나;; 



195:이름없음:2009/10/21(수) 06:56:46 ID:eCD4M5x5 E 


스레주 완쾌를빌며 레스추가. 


얼른 완쾌해서 스레 달아줘!! 



196:이름없음:2009/10/21(수) 09:31:10 ID:ksZ4zkCnFc 


스레주의 빠른 쾌차와 복귀를 위해 스레 추가! 



197:이름없음:2009/10/21(수) 09:52:28 ID:rqlKPFoglo 


아침..시험1시간전에 다시 스레주의 회복을 빌며 레스 추가! 


아무일 없을꺼라 믿어! 



198:이름없음:2009/10/21(수) 10:00:39 ID:bcBlHpynDs 


헐... 스레주 어서 쾌차하길 빌어! 



199:이름없음:2009/10/21(수) 10:02:42 ID:ua3T/hc4zc 


글쓴이친구입니다. 저의 친구이자 스승이었던 글쓴이는 오늘 새벽 4시12분경 고인이되셨습니다. 


기도해주신분들에 대한 례로 부고를 알립니다. 

고인을 위해 잠시나마 각자가 묵념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여기 글을 쓰는건 마지막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이름없음:2009/10/21(수) 10:22:22 ID:ua3T/hc4zc 


화가치밀어 마지막으로 하나만 글을 더 씁니다.

평소부터 령하나 더 달래려다 결국은 이렇게 세상을 뜨네요.

지금 글쓴이의 집을 정화하고 제령하고 청소하고있는데 여기 꼴을보니 눈물이 왈칵 오릅니다.

이글 보시는 분은 부디 글쓴이가 편히 이승하직 할 수있게끔 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이름없음:2009/10/21(수) 10:32:16 ID:rqlKPFoglo


믿을수가 없습니다..

믿고싶지 않습니다..


부디 좋은곳 가시길 빕니다 ㅠ



아무것도 할수없고 바라보기만 했던 저지만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잠깐의 인연이었지만...좋은사람..아쉽게 떠나는길..편히 가셨으면 하는마음뿐입니다..



고인의 친구분께도 죄송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처음부터 그를 말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202:이름없음:2009/10/21(수) 12:16:06 ID:bcBlHpynDs


말도안되. 믿을 수가 없다......

아무것도 도와 줄 수 없었던 내가 부끄럽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기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3:이름없음:2009/10/21(수) 12:28:45 ID:jcJg1lqYbo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믿기 어렵지만 사실이겠죠.. 그저 안타까울뿐..


스레주가 잠수타고 영과 대치할때부터 눈팅했는데..


스레주친구분께 하나 알려 드리자면 혼왕은 광해군의 즉위시절 존함이었다합니다

실제 광해군 즉위중 광해군12년 즉, 1619년에 조선전체로 역병이 크게 유행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아마 스레주와 대치한 역병신은 광해군과 폐비이씨 혹은 숨겨진 첩과의 딸이지 않나 싶습니다.


일찍봤으면좋았을껄..ㅠ 사후약방문이나마 스레주친구분께 도움되셨으면합니다



204:이름없음:2009/10/21(수) 12:31:23 ID:d30jeXm55Q


>>203

회사제컴터가 이상해서 옆자리서 다시 정정합니다. 폐비유씨입니다.



205:이름없음:2009/10/21(수) 13:09:57 ID:ksZ4zkCnFc


아쉽게... 떠나는군요...


장소만 알면 절만 하고 조용히 떠나고 싶습니다...



206:이름없음:2009/10/21(수) 16:03:46 ID:nXczbof3co


...

야 ! 야 !!!!


진짜로 죽은거야 !?

정말로 !!?



아니, 일단 친구분. 방안 상태를 설명해주세요

저도그쪽일에 어느정도 몸을 담던사람이고 어제부터 게속 조언하던 사람이니까..



207:이름없음:2009/10/21(수) 16:04:44 ID:bqBrqPhRC


..........네? 어? 정..말...?

.......................낚시지? 그치? 낚시선언 해주라. 정말...제발...

거짓말... 믿고싶지 않다[...]



208:이름없음:2009/10/21(수) 16:05:31 ID:nXczbof3co


>>203

...하필왜.. 역병신...

그것도 내가 국내쪽에는 잘몰라서 별로 도움이 못 & #46124;는데...


아아....


저기, 가능하다면 장례식에라도 참가하고싶습니다.

저도 대구에 사는사람이고, 수시합격을해서 지금 학교에서 일찍마칩니다..



209:이름없음:2009/10/21(수) 16:08:20 ID:Cl9ehfdqQo


어...어라....

믿기지 않네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0:이름없음:2009/10/21(수) 16:10:47 ID:nXczbof3co


그리고,

장례식장에서 만약에,

역병신이 끌고가지만 않았으면, 스레주를 만날수있을지도 모르고..


....나도 못하는 신의 제령을 한 녀석인데..

가면 어떻해....


일단. 너의 희생으로 다음희생자는 나오지 않을꺼야.

그리고, 제령사들은 영혼이 파괴되지않고 자연스럽게 올라가니까.

정말로 좋은곳에 갈꺼야...


스레주가 만약 아직 한이 맺혀있다면..

나에게 와라. 대화하고 천천히 풀어줄테니까..



211:이름없음:2009/10/21(수) 17:07:21 ID:ihRQLUtsXA


스레주 부디 좋은곳으로 가세요..

정말 가슴이 답답하네요.. 믿어지지가 않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2:이름없음:2009/10/21(수) 17:08:08 ID:yoWq9 rNn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 잘 & #46124;을거라 믿었는데



213:이름없음:2009/10/21(수) 17:23:45 ID: HBkvQiF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집에 돌아가면, 스레주를 위한 향이라도 하나 피울께.

싸구려 향밖에 없는게 미안하네..



214:이름없음:2009/10/21(수) 17:53:46 ID:nXczbof3co


스레주의 제령을 약간이나마 도와줬던 사람입니다.


물론 직접만난것도 아니고, 집안에서 룬과 마법진을 그려놓고 행하긴했지만...


..불운의 기운은 이미 왔던걸보면, 낚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스레드는 적당한 선에서 묻어주세요.


블로그같은데 데려가시더라도, 스레주에 대해서 말을 해주세요.. 꼭..



215:이름없음:2009/10/21(수) 22:12:36 ID:383jJ8HfV2


디씨에 투고해본다. 스레주 명복을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스레를 보고 함부로 영과 대적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216:이름없음:2009/10/21(수) 22:14:26 ID:nXczbof3co


>>215

디씨에 올리지마라.

디씨놈들 여기까지와서 판치는거 보기싫고,

낚시드립칠태니까. 되도록이면 디씨에는 절대로 투고하지마.




.. 그게 스레주 친구의 말이기도 했고.



217:이름없음:2009/10/21(수) 22:16:34 ID:nXczbof3co


>>215

그리고 약간 틀렸는데,

이건 영 수준이 아니라.

신 이다.


신과 영은 레벨차이가 매우극심하다.

거기다가 저녀석은 바보같이 역병신이랑..


일단 제령하긴했지만, 그 타격으로 죽은 케이스야..


그리고 이스레는 진짜로 묻자.



218:이름없음:2009/10/21(수) 22:51:43 ID:rqlKPFoglo


그래

묻자ㅠ

스레주 편히 갈길 자꾸 수준낮은곳에 올려서 쓸데없는말 듣게해야겠어?

좀 개인적인 곳으로 자기 한말에 책임질 정도 되는사람들이 있는곳이라면 몰라도


디씨는 좀 아니다



이미 다 지나간 일이니까

묻고 명복이나 빌어줘



219:이름없음:2009/10/22(목) 01:37:57 ID:sTGuWOPmvw


고인의 친구입니다. 하루종일 여기저기서 여러분들이 찾아오셔서 고인의 죽음을 애도해주시고 고인의 집의 정화를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고인처럼 일순간 정화를 뚝딱해낼만한 사람이 아닌지라 하루종일 거기서 잡귀를 & #51922;던 저에게 그분들의 도움은 정말 고마웠습니다.


고인의 유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애당초 저에게로 쓴 것이니 전문을 공개할 마음따윈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하루종일 고민한 끝에 사건의 전말을 알지못한채 단순히 제령하다 죽은걸로 입에 오르내리게 되어 분한 마음을 어찌할 도리가 없어 그 내용의 일부만을 여기에 적을까합니다.


금줄이 끊어진후 고인이 모시던 신께서 고인에게 오셔서 내막에 대해 알려주시고는 역병신이 고인을 해하지 않고 고인에게 시간을 벌어주기위해 그분께서 역병신과 대적해주셨다합니다.

고인께서 모시던 그분은 알려드릴순 없습니다만 보통은 그존재를 보기만해도 두려움에 떨게 될만한 분입니다.

고인께선 항상 살아생전 '너무 착하신분이다'라곤 하셨지만 실제로는 저같은사람은 감히 쳐다볼수도 없는분입니다.

고인께서 처음 빙의를 당했을때 이미 고인의 몸전체를 지배하던 영을 그분께서 무리하여 몰아내고 고인이 도망치도록 돕느라 고인의 방에 들어갈 수 없었다 합니다.

유서는 고인께서 그분과 만난이후 생긴 짧은 시간동안 작성된것이라 합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고인의 조상님께서는 이미 그 공주님이 태어날때 역병신이 깃들었음을 눈치채고 옆에 붙어 그 힘을 억눌렀다합니다. 그리고 고인은 그 조상님과 공주님의 후손이라합니다.

그러나 광해군12년, 결국 역병신은 세상에 나오고 조선에는 대혼란이 찾아왔습니다.

공주스스로도 역병에 죽은것을 고인은 이상히 생각했으나 아마 공주자체는 그당시는 역병신이 아니라서였다고 고인은 추측했습니다.

공주는 그후 유배되어 멸시받고 고통속에 사망하고, 그자리엔 사당이 세워져 고인의 조상대대로 지켜왔다합니다.

그러나 공주의 고인의 조상과 조선전체에 대한 원한은 해를 거듭할수록 강해져 마침내는 공주의 영스스로가 역병신이 되었다합니다.

이후 한번 그 역병신이 세상에 나오려는것을 고인의 할아버님께서 저지하시고 공주가 쓰던 비녀와함께 봉인하였다합니다.

그러나 봉인은 오래가지못하는법. 결국 할아버님은 강한 자질을 갖고 태어난 고인께 이후를 맡기기로 마음먹었다합니다.

다음은 유서 본문의 내용중 하나입니다.

'그폐가는 내가본게 아니었다. 봉인이 풀리기 직전 오늘, 할배가 나한테 보여준기억이었던거다. 그 정경은 할배가 봉인할때당시의 이곳 모습이었고 폐가는 할배나름의 우연히 봉인이 풀리는걸 막기위한 장치로 세워둔거임'

'이말하는건 마지막일지도모르네. 세상엔 우연이란없다. 결국 이 일은 우리가문의 업이란거여ㅋㅋ 네놈이 책임느끼진마라'(띄워쓰기나 오타 그대로 기록합니다.)

결국 고인은 역병신을 소멸시켜 저승으로 보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건 그야말로 원한만으로 400여년을 살아온 역병신이다. 어느종파로도 답이없을게다. 애당초 종파따위 말아쳐먹은 나라면 어찌든 될지도'

'니가 맨날 저분이 무섭다했지만 저분이 저렇게 호통치시는건 처음본다. 근데 저분은 이미 힘을많이 소진하셨어. 내가방심한탓에말야'

'저건 조선전체에 대해 원한으로 똘똘 (중간에 공백) 놀래라. 뭐저런게 다 있나 저거 미쳤어완전. 저거여기서 못막으면 아마 조선팔도가'

제령되지 않았을경우 누구에게 찾아가보라는 말과 어찌하라는 당부도 있었지만.. 소멸은 확인했고 지금와선 필요 없을듯합니다.

고인의말대로라면 그역병신이 소멸되지 않았다면 그야말로 1619 역병대유행의 재현이 되었겠죠.

유서 본문은 자신이 죽지않았으면 부끄러우니 보지말라는 당부를시작으로 위의 내용과 농담과 함께 마지막은 저에게 전하는 말로 끝났습니다.



220:이름없음:2009/10/22(목) 01:38:21 ID:sTGuWOPmvw


여기부터는 저의 넋두리입니다.

제가 옆에서 본 고인은 하늘같은 스승이고 그야말로 '천재'였습니다. 고인께서는 항상 자신을 '무당도 아닌 놈'이라 하셨지만

종파를 가리지 않고 말도 안되는 술들의 조합이나 변형을 태연히 해내시는 분은 그 외엔 본적없습니다.

신내림 받지 않아도 그런 엄청난 분을 모실수 있는 분도 고인외엔 일찍이 본적이 없습니다.

<부디 신에게 대들다 죽었다느니 그런 말은 하지 말아주셨으면합니다.>

그분의 사인은 내장파열 및 전신에 타박상과 자상 입니다. 본적도 없는 이들을 위해 고통을 감내한 고인을 욕되게 하지 말아주세요.


글을 읽어봤는데 괜시리 고인의 영을 볼러내거나 하는 짓도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살아생전도 주위에서 가만놔두질 않았는데 죽어서도 불려다니는 꼴을 볼 순 없습니다.


내일부터는 3일제의 이틀째라 바빠질듯합니다. 저는 멀리서 조문오신 분들과 함께 당분간 뒷처리를 할 생각입니다.

사건이 사건이니만큼 저혼자선 막막했는데 여러 힘있는분들께서 와주셔서 어찌든 될것같습니다.


쓰다보니 제법흥분했네요. 부디 조용히 애도해주셨으면 합니다.

세상천지에 알리고싶지만 고인께서 원치 않으시겠죠. 여기에 올린건 단순한 제 치기입니다.


모두들 함께 슬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이만줄입니다.



221:이름없음:2009/10/22(목) 01:50:50 ID:kYThw5LZm2


후우... 신급... 이라니...


어쨌든 더러운 놈들에게 밟혀 죽기에는 아깝고도 슬픈 스레다.


모두들. 묻고 저장한뒤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자...



222:이름없음:2009/10/22(목) 01:56:57 ID:JoHimp490s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섭네 진짜 ; 아까 낮에 동대구역에서 무당둘 지나가는거 봤다.

저차림으로 잘도돌아다니네 하고 생각했는데 스레주 조문하러 온건가 ;;;



223:이름없음:2009/10/22(목) 02:12:59 ID:kYThw5LZm2


이 글은 E-mail란에 sage를 쓰고 조문합시다.


묻자. 묻음으로써 예를 다지자...



224:이름없음:2009/10/22(목) 02:17:02 ID:y2iVEaVtp2


고인의 친구분께서 보실진 모르지만...


다시한번....위로말씀 드릴께요 ㅠ


유서에 적힌대로라면...정말 큰일이 되었을 일이고..

그일을 자신의 목숨을 걸어 막아주신 그분을...

잊지 못할것 같네요...


마지막 가시는길 잘 배웅해 주시구요 ㅠ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여기서 당부할께요 다른 스레에서도 했지만..

보시고 명복을 빌어주시고 하시는건 좋지만

제발 갑론을박이 심한 포털사이트같은곳엔 퍼트리지 말아주세요

이 이야길 남기고 싶다 싶으시다면 블로그같은데 조용히 퍼가시는걸 뭐라 할순 없겠지요

그렇지만 익명성을 앞세워 막말을 일삼는 사람들이 많은곳에서는 제발 이 글 게시하지 말아주세요


그들이 무슨말을 할지..무슨짓을 할지.. 알수도 없고..그런게 고인 귀에 들어가게되는것도 싫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ㅠ



225:이름없음:2009/10/22(목) 02:22:31 ID:JoHimp490s


명복을 빕니다.


나도 E-mail 란에 sage 남겼어..

진짜 이건 디씨같은데서 갑론을박당하기 싫은 내용이다 ;

뭣보다 난 아까 (조문객으로 추정되는)지나가는 무당들 봤단말야..;; 안믿을수가 없다;



226:이름없음:2009/10/22(목) 02:44:22 ID:FPCLYcfpiM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에서야 전체글을 발견해서 읽었네요... 너무 늦게 본것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해드릴수 있는건 기도 뿐이네요...

스레주.. 스레주의 덕으로 모두가 위기를 넘길 수 있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그치만 왜이리도 슬픈걸까요...

지금에서야 처음 발견해 읽은 글인데... 당신의 마음이 전해져 오는거 같습니다..

어딘지 알면 조문이라도 하러 갈텐데..

착한사람... 선한 분..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겠지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부디.. 평온 하시기를..



227:이름없음:2009/10/22(목) 02:47:55 ID:FPCLYcfpiM


저도 동감입니다.. 제발 아무곳이나 퍼가서 퍼트리지는 말아주세요..

저희 모두를 위해 희생하신 분입니다..

그분의 이야기를 화재삼아 퍼트리는것은 원치 않아요..

그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어주고 기도 해주시는건 저도 찬성하는 바이지만...

안좋은 소리를 하는 분들이 많은곳에 이 글을 개재하는거는 하지 말아주세요...



228:이름없음:2009/10/22(목) 03:06:20 ID:uheTSX00v2


지금확인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부디 좋은곳에가십시요...

... 정말애도합니다...

이렇게 돌아가시다니요...



229:이름없음:2009/10/22(목) 09:09:22 ID:aR7UlF/evU


어젯밤에 태운 향과 초로 당신에 대한 조문을 대신합니다..

다시한번 명복을 빕니다...



230:이름없음:2009/10/22(목) 12:52:29 ID:3WzXW7ZQaw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1:이름없음:2009/10/22(목) 14:16:35 ID:NsyLUJQcOU


가시는길편하시라고 조금이나마 경을읽어드리는걸로 조문을 대신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한곳에 가셔서 편히 쉬시길.



232:이름없음:2009/10/22(목) 14:28:00 ID:Zvdy4WuKHk


▶◀



233:이름없음:2009/10/22(목) 14:36:14 ID:zrzj44DyMk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4:이름없음:2009/10/22(목) 15:31:42 ID: S7c1SJn32


일단 다른 곳으로 퍼가는건 하지 말고, E-mail란에 sage넣자..


편한 곳에서 편히 쉬시길... 명복을 빕니다.



235:이름없음:2009/10/22(목) 15:49:05 ID:F6hQwE68tI


?



236:이름없음:2009/10/22(목) 16:45:17 ID:85hXbwqcpY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7:이름없음:2009/10/22(목) 17:20:11 ID:nWbYSkdUss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한곳에서 편히... 행복하시길..



238:이름없음:2009/10/22(목) 17:43:35 ID:/rxXsialoU


이제서야 읽었다...

숭고한 희생이었다고 생각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시는 길 평안하시길



239:이름없음:2009/10/22(목) 17:45:23 ID:IuYnCT/cP2


명복을 빕니다



240:이름없음:2009/10/22(목) 17:50:18 ID:Nx5dM9wOwc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는 길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241:이름없음:2009/10/22(목) 17:55:18 ID:er/RlHvVh


...도와주던 사람인데,


이스레 누가 살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묻어주세요.


스레주 친구분도 원치않으시고, 이런건 알려져봤자, 저같이 관계자가 아닌이상은 전혀믿지도않고

오히려 깽판만 치려고합니다.


이메일란에 sage는 꼭 붙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42:이름없음:2009/10/22(목) 18:17:02 ID:er/RlHvVh


>>219-220

로그 재확인하고 왔습니다.


가능하면 조문장소를 가르쳐주셨으면합니다.


저도 도와주긴했지만 거의 도움이 되지않았던것같군요..

처음부터 이스레를 보면서, 직접 경산.. 그것도 집과 많이 멀지않으니.

제가 직접 가서 도와줬다면 적어도 고인이 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조문장소에가서 인사라도 드리지않는이상 죄책감에 한동안 못나올것같고,

애써 빠져나온 이길을, 고인처럼 되시는 분이 더이상 생기지않게 또 이길로 영원히 빠져들것만 같아서입니다.


...sk5886485@naver.com 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243:이름없음:2009/10/22(목) 19:07:00 ID:Z7qjKWQAUY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4:이름없음:2009/10/22(목) 19:09:30 ID:gHNDvtwWqo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5:이름없음:2009/10/22(목) 19:10:17 ID:kdZEqKsX86


미친 소리 같지만 신종플루가 돌고 있는거랑 이거랑 관련 없는거죠?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6:이름없음:2009/10/22(목) 19:19:29 ID:er/RlHvVh


>>245

국내에만 해당되는 특정질병이 돌았다면 역병신의 악재였겠지만,

신종플루는 누가 잘죽지도않을뿐더러, 타국에서 먼저 시작된것입니다.


sage. 붙여주세요.



247:이름없음:2009/10/22(목) 19:39:33 ID:rhCkdpfOqI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가시는길 편안하시길 빕니다.



248:이름없음:2009/10/22(목) 20:04:07 ID:Urkw4TKBqs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셨길,아니,꼭 가시겠네요.



249:이름없음:2009/10/22(목) 20:04:56 ID:Urkw4TKBqs


sage다시 붙이고 명복을 빕니다.



250:이름없음:2009/10/22(목) 20:52:59 ID:EHdYK5zu2E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1:이름없음:2009/10/23(금) 17:52:58 ID:3dzqBWZWGc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2:이름없음:2009/10/23(금) 19:17:50 ID:wyGGWlWyl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시는길 편안하세요.



253:이름없음:2009/10/23(금) 22:30:33 ID:fMTk3sCld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4:이름없음:2009/10/24(토) 13:40:09 ID:dr n7f675Y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5:이름없음:2009/10/24(토) 16:07:20 ID:0ZqhKtua g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6:이름없음:2009/10/24(토) 16:30:32 ID:5koca8BGN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시는 길 편안히 가셔요



257:이름없음:2009/10/24(토) 17:46:39 ID:lyi pcM5kk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8:이름없음:2009/10/24(토) 20:02:32 ID:pxHawLpJtk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세에서 편안히 쉬시길..



259:이름없음:2009/10/24(토) 23:19:14 ID:basQA9Lfps


전 저 자신을 믿고 신은 믿지 않고 내세관도 없습니다만...편안하시길



260:이름없음:2009/10/24(토) 23:40:50 ID:i7MJzRlgg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61:이름없음:2009/10/25(일) 00:04:54 ID:zzbZ9mJpCg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봤더라면 기도라도해드렸을텐데... 좋은곳으로가셨길빕니다.



262:이름없음:2009/10/25(일) 15:11:18 ID:HvZ71LKME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63:이름없음:2009/10/25(일) 21:50:53 ID:Vut3NNmPBM


뒤늦게 글을 남깁니다.. 설마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가시는길은 편하시길...



264:이름없음:2009/10/26(월) 01:08:26 ID:nYfXqUmNV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65:이름없음:2009/10/26(월) 01:25:03 ID:1U9IHLy0RI


전 이제껏 살아오며 영적인 현상을 한번도 겪어보지 않아서 그쪽 분들을 약간 업신여긴적이 없잖아 있는데

제가 그런 일들을 겪지 않은게 고인과같은분들의 보이지않는 희생 덕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차 출처 스레딕

2차 출처 루리웹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read?articleId=9514342&bbsId=G005

3차 출처 엽혹진

http://cafe.daum.net/truepicture/E7e/1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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