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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다
그런 나한테 절대 평범하지 않은 일이 얼마 전부터 일어났다
그때도 평소와 같이 직장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중이었다
그런데 일단에 무리가 나타나더니 나를 무차별 구타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어이가 없었다 갑자기 때리다니
"이봐요 당신들 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러자 나를 구타했던 무리 중 한 명이 대답했다
"왜냐고? 무슨 잘못을 했느냐고? 아주 끔찍한 짓을 저질렀으니까 처맞는 거야 인간쓰레기자식아"
이게 무슨 소리인가 끔찍한 짓이라니 나는 정말 평범하게만 살아왔다 나쁜 짓이란 것을 모르고 살아왔다
근데 이게 대체 무슨 소리란 말인가
"당신들 사람 잘못 본 거 같습니다. 끔찍한 짓이라니 나는 범죄란 것을 모르고 살았단 말입니다."
"개소리 지껄이지 말고 그냥 쳐 맞아"
이 사람들은 나를 죽이려고 작정한 듯이 나를 계속 때렸다
그때였다 저 멀리 경찰이 순찰을 돌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죽을힘을 다해 소리쳤다 "여기요! 사람 살려요!"
다행히 경찰들이 내 소리를 들은 듯 이곳으로 뛰어왔다
"무슨일이십니까 괜찮으세요?"라며 물어봤고 나는 괜찮다고 대답하려다가 그대로 굳어버렸다
경찰은 나를 보고 물어본 것이 아녔다 나를 때리던 사람들에게 말한 것이다
"아,, 예 괜찮습니다. 이쓰레기 자식 좀 패고 있었습니다"
나는 정말 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도저히 이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어서 경찰이 하는 말을 듣고 나는 미쳐 버릴 것만 같았다
"이렇게 대로변에서 때리면 어떡합니까 다른 분들 통행에 방해되잖아요. 게다가 바닥에 이 피는 어떻게 할겁니까"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 나를 사람취급도 안 하잖아 그러고 보니
맞는데 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나를 도와주기는커녕 경멸이 담긴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거기에다가 나를 때리는 놈들에게 수고한다며 인사를 한다
나는 정말 눈물이 흘러낼 것 같았다가 그렇게 경찰이 와서 폭행은 멈췄고 나는 겨우 몸을 가누며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집 골목에 또 다른 사람들이 서 있었다에 몽둥이를 들고 있었다 아까 일이 생각이 떠오른 나는 겁이 났다
"당,,,당신들 누굽니까"
"우리? 쓰레기 치우는 청소부다 개자식아!"
그렇게 소리를 치고 달려들어 나를 때렸다
나는 고통스럽고 정말 억울했다가 대체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대체 저한테 왜 이러십니까 제가 왜 이런 짓을 당해야 합니까"
"왜? 너 같은 자식이 그런 소리를 지껄여? 그냥 죽어!" 그렇게 이 유모를 폭력은 계속되었다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했다고 이런 짓을 당하는 건가 정말 억울하다 저놈들도 똑같이 당하기를 바라며
나는 그렇게 서서히 의식이 흐려졌다
"방금 들어온 속보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된 극악한 범죄자들에게만 선고되는 기억상실형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법원에서 오갔습니다
이형은 범죄자에 기억을 지워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라고 인식을 시키는 겁니다
그다음에 다시 사회에 풀어주는 것이지요
그다음에는 국민분들께 맡기는 겁니다
죽이든 폭행을 하든 노예처럼 부려 먹든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들도 피해자와 같은 고통을 당하는 겁니다"
"[웃긴대학] 이유모를 폭력":http://r.humoruniv.com/W/fear66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