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참말로 알 수 없다...
하...
지금 너무 심각해서 잠이 안오는데...
저한테 먼저 고백해서 몇달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얼마전에 일반적으로 저한테 해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솔직히 몇일 그 여자애를 따라다니다 포기했는데요...
근데 얼마전부터 자꾸 이 여자애가 자기 힘들다고 자꾸 그래서 그냥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그랬는데...
제가 이 일에 관련된 애들한테 따로따로 다 들어보니깐...
제가 참 ㅄ이더라고요.
여자애가 저랑 사귀자고 해놓고서도...
그 여자애랑 썸이었는 녀석이 있었데요.
일단 저랑 사귀기로 했으니깐 썸이었다해도 이제 인연 청산하는게 맞는데...
청산 못하고 계속 어쩌다보니깐...
하룻밤을 보냈다는 소문이 있더라고요.
하... 제가 100번 양보해서 술마쉬고 그럴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으로 넘어 갈려고 했는데...
그 하룻밤 보냈다는게 저랑 사귄지 한달? 됬을까?
그정도인거예요. ㅅㅂ
그리고 더 문제는 그 여자애랑 썸이었던 남자새끼는 남친 있는 여자애 2명을 건드려서 지금 우리과에서 매장된 상태거든요.
문제는 그 여자애 중 한명이 제 여친이었던 여자애고...
지금 솔직히 저도 술먹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겠거든요.
상황 판단이 안되요.
근데 ㅅㅂ 지금 그 여자애는 자꾸 저랑 무슨 전처럼 친하게 지내자고 하고있고 전 그런 여자애 못밀쳐내겠고...
제가 답답한거 아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지 현명한 방법일까요?
이 게시물을
댓글'20'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