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1학년입니다 문과생이구요
저는 키가 184고 여친은 153입니다 근데 전 중학교때 축구부여서 공부를 못해서 문과를 왔는데 중학교때 쭉 공부를 했던 여자친구는 저보다 공부를 더 못해요 솔직히 말해서 자의로 공부안하고 숙제만맨날하는 그런앤데요
여자친구인데도 이런말을하려는거보니까 참..뭐라하지 여친이 애같고 막 그럽니다
철이없고 개념이없는 그런 애같다는건 아닌데 배려심이 너무 없는듯싶네요.. 데이트할때도 맨날 저만신나서 만나자 만나자고하고 학원하고 얘네집이 일분거리라서 학원끝나고도 자주 만나러가는데..음..뭐랄까..제가 집앞에 불쑥 찾아갈때도 있긴한데 그럴때 안된다고하면 그러냐면서 저는그냥 아쉬워도 집오고 그렇긴한데..
애가 연애경험이없는건지 정말 진심으로 저를 생각해주는마음이없는건지..
얘랑 같은반이에요 반커플은 좀 힘들다고들하죠 맨날보고 메리트도없고..
친합니다 학생주제에 스킨십도정말많이하고 여친집에서놀기도하고
학교에서뭐 먹을거생기믄 나눠주고
얘는 지먹을거만먹고 나는생각도안하고 내는벌써얘한테돈도좀많이썼는데 더치페이하잔말은없고
제가 수입이있었으면 좀더 생각을해봤겠지만 학생이라서 맨날돈타쓰는것도좀눈치보이고
제가너무잘해주는걸까요?여자친구도정말착해요 다받아주고 너무착한데..
배려심이없어서기분이쫌나쁘네요 전 사소한거에감동받고싶은데 별로챙겨주는것도없고
모닝콜도맨날제가하고저녁에잘자라는전화도맨날제가하고
질려서요즘모닝콜안하구요
여친하고사귄지도얼마안됬습니다 한달가량됬는데 저는너무..뭐라하지 매일 깰생각만한다고해야하나
힘드네요..제가 키가크지만 운동부해서 몸이좀 얇다고?해야하나 마른건아닌데 좀 살이덜쪘다고해야하나..근데 여자친구는 자꾸 말랐다고 놀리고 저는 그거듣기싫어서 장난식으로 아 하지말라니까ㅋㅋㅋ너는ㅡㅡ식으로넘기는데 매일건들고
물론 보면 좋죠
근데 집에오면 마음이 허..한게 여자친구가아니고 애랑데이트하다온?
저는 여자친구랑 정신교감을하고싶은데 여자친구는 너무 애같아서 챙겨주다보니까 제가 마음이너무비네요..
저도 누가 챙겨줬으면 좋겠고.. 맨날 밥먹었냐는말도 내가물어보고 진짜 한탄만늘어놓다가 기분만더나빠질것같고
잘모르겠네요 뭐라고.. 요점도별로없고.. 횡설수설 또 난리났네..
솔로분들도 한번 고민해결해주세요
무조껀적으로 깨지라하면 깨져야죠..헿 별수있나!!!!
아아아아여자친구시발!!!!있어도지랄없어도지랄!!!!
고등학생인데공부해야겠죠?ㅎㅎ
는무슨
저도너무 많은걸바라나요??
제가 여친한테 자주 서운해서 "나 삐진다ㅡㅡ"이런식이거나 말투를좀삐진말투써서 여친이알아차릴때도있고
자주삐져도 그것도안좋겠죠?찌질한남자로각인되려나..엉엉..